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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알레이버크급 최신형 구축함 DDG-115 USS Rafael Peralta 인수

머린코341(mc341) 2017. 2. 9. 08:55

미해군, 알레이버크급 최신형 구축함 DDG-115 USS Rafael Peralta 인수



미해군이 최신형 알레이버크급 신형 구축함을 인수했다.


2017년 2월 3일(현지시간) IHS Jane의 보도에 따르면, 미해군은 General Dynamics Bath Iron Works조선소가 건조한 DDG-115 USS Rafael Peralta함을 2017년 2월 3일 인수했다.


DDG-115 USS Rafael Peralta함은 지난 2014년 10월 30일 건조를 시작하여 2015년 11월 1일 진수된 후 1년에 가까이 해상시험평가을 거친 후 이번에 미해군에 인도된 것이다.


건조비는 6억 7,960만 불($679.6 million)이 들어갔다.


이번에 미해군이 인수한 FDDG-115 USS Rafael Peralta함은 알레이버크급의 제65번 함이며 최신 개량모델로  Aegis Baseline-9 전투시스템을 탑재한 Flight-IIA이다.


Aegis Baseline-9 전투시스템은 탄도미사일 방어 프로그램 5.0이 적용된 통합대공미사일방어(IAMD)1) 시스템과 해군통합화력통제대응방공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함명은 미해병대원으로 제3해병원정군 제3해병사단 제3해병연대 제1대대 소속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했다가 2004년 11월 15일 팔루자(Fallujah, Iraq) 전투에서 전사한 후 '미해군 십자훈장(Navy Cross)'과 '퍼플하트(Purple Heart)'를 수여받은 Rafael Peralta 병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1) IAMD : Integrated Air and Missile Defense


[아침안개] 201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