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항공모함 CVN-71 USS Theodore Roosevelt 태평양으로 진출
미해군 제9항공모함타격전대(Carrier Strike Group 9)의 기함인 CVN-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이 모항인 샌디에고를 떠나 남캘리포니아의 연안해역에서 작전수행을 위한 통상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2017년 2월 2일(현지시간) 미해군태평양사령부가 공식 Flickr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그 동안 샌디에고 모항에서 정비중이던 CVN-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이 태평양으로 진출하여 미해상수송사령부 소속 유류/탄약보급함 T-AKE 8 USNS Wally Schirra로부터 해상에서 함재기용 범용폭탄과 미사일 등 탄약보급을 받고 있다.
해상 탄약보급은 제6헬기해상전투비행대(HSC-6) 소속의 MH-60S Seahawk 헬기가 수행했다.
CVN-71 USS Theodore Roosevelt가 언제 샌디에고를 출항했는지 정확히 보도된 것은 없으나 2017년 1월 17일부로 제17항공모한 비행단(CVW-17)에 배속되었다는 The Lemoore Navy News의 2017년 1월 27일 기사1)로 미루어 2017년 1월 말이나 2월 초 샌디에고를 출항한 것으로 보인다.
CVN-71 USS Theodore Roosevelt에 배속된 제17항공모한 비행단(CVW-17)은
VFA-22 F/A-18F Super Hornet 비행대,
VFA-81 F/A-18E Super Hornet 베행대,
VFA-94 F/A-18F Super Hornet 비행대,
VFA-113 F/A-18E Super Hornet 비행대 등 4개의 전투비행대대와
VAQ-139 EA-18G Growler 전자전비행대,
VAW-116 E-2C Hawkeye 공중조기경보통제비행대,
HSC-6 MH-60S Seahawk 해상전투헬기비행대,
HSM-73 MH-60R Seahawk 해상타격헬기비행대,
VRC-30 C-2A Greyhound 함대보급비행대로 구성되어 있다.
미해군 제3함대 소속인 4척의 항공모함 중 3척 태평양에 진출한 것이다.
제3함대의 항모타격전대는
제1항모타격전대 CVN-70 USS Carl Vinson,
제3항모타격전대 CVN-70 USS John C. Stennis,
제9항모타격전대 CVN-71 USS Theodore Roosevelt, 제11항모타격전대 CNN-68 USS Nimitz이다.
1) The Lemoore Navy News : Theodore Roosevelt rejoins forces with CVW-17/Jan 27, 2017
[참조] U.S. Pacific Fleet /Feb. 2, 2017.
[아침안개]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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