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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MADEX 부산서 개막…154개 방산업체 참여

머린코341(mc341) 2017. 10. 28. 20:50

역대 최대 규모 MADEX 부산서 개막…154개 방산업체 참여


(서울=뉴스1)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에 관람객들이 붐비고 있다. 34개국 405개 업체가 참여하는 서울 ADEX 2017은 22일까지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첨단 전투기와 지상무기, 무인기 및 각종 지원장비 등이 전시된다. 2017.10.21/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세계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방위산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2017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7)'이 부산에서 열린다.


해군은 23일 "13개국 154개 해양방산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MADEX가 24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ADEX에는 13개국 154개 주요 방위산업 관련 업체 9600여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우리나라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해양방위산업은 물론 세계 각국의 함정 및 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관련 제품 및 기술, 해양탐사선 및 특수선 장비, 해양구조 및 구난장비 등이 전시된다.


특히 각국 해군참모총장 등 25개국 해군 관계자와 국방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군사외교와 함께 해양 방산제품에 대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군은 방산수출을 위해 외국 해군 대표단을 대상으로 우리 해군의 주요함정과 조선소 등 국내 방산업체 견학을 지원하고 26일 저녁에는 외국 해군 대표단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리셉션을 천왕봉함(LST-Ⅱ) 함상에서 개최한다.


이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 부산작전기지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4400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DDH-Ⅱ), 2500톤급 호위함 전북함(FFG), 400톤급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PKG), 1200톤급 잠수함 이천함(SS) 등 4척의 함정을 공개한다.


[뉴스1]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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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해군 무기 한눈에…해양방위산업전 24일 부산서 개막
 

2015년 개최된 해양방위산업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첨단 함정 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위산업 전시회가 24일 부산에서 개막한다.


해군은 23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7)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함정 무기체계, 해양방위 시스템,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 장비 등이 전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3개국 154개 방산업체의 전문 바이어 9천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해군참모총장을 포함한 25개국 해군 대표와 전문가들도 참가해 군사외교와 학술교류 등을 한다.


해군은 오는 26일 저녁 외국 해군 대표단 등 350여명을 4천900t급 상륙함 천왕봉함으로 초청해 함상 리셉션을 한다.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도 열린다.


해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5시 부산작전기지에서 4천4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함, 2천500t급 호위함 전북함, 400t급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을 일반에 공개한다. 1천200t급 잠수함 이천함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국내 해양방위산업 홍보와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 등을 위해 시작됐다.


2001년부터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국제항만물류·해양환경산업전 등과 '부산 국제해양대제전'으로 통합돼 홀수 연도에 개최된다.


이번 부산 국제해양대제전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전제국 방위사업청장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1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