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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신 초음속 무인기 GJ-11 Sharp Sword 공개

머린코341(mc341) 2019. 10. 3. 21:38

중국 최신 초음속 무인기 GJ-11 Sharp Sword 공개



중국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1949~2019)을 기념하는 ‘국경절(건국기념일)’을 맞아 10월 1일 펼쳐진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에서 GJ-11 “Sharp Sword” 초음속 스텔스 무인기를 공개했다.


또한 WZ-8 고고도 초고속 정찰기도 함께 공개하며 최신 무인기를 동원한 새로운 전장 장악 능력을 과시했다.



Sharp Sword 무인기는 중국어로 Lijian(날카로운 검을 의미하는 利? 중국 발음)으로 불린다.


중국항공산업 (AVIC, 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 휘하의 Shenyang Aerospace University, Hongdu Aviation Industry Group 및 Shenyang Aircraft Design Institute가 합동으로 AVIC 601-S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한 다양한 무인기중 하나로 2013년 첫비행을 실시한 바 있다.



숨길 수 없는 짝퉁 본능이 꿈틀대는 GJ-11 무인기는 서방의 UCAV인 X-47B, nEUROn 그리고 Taranis와 같은 종류의 유사품이라할 수 있다.


낮은 시인성과 동체에 2개의 무장창을 가져 4,400 파운드가 넘는 내부 적재량을 가지고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 Its main 추정 정보에 의하면 길이 33 feet (10 m) 익폭 46 feet (14 m)이다.


주엔진은 레이더 반사파를 줄이는 굴곡진 공기흡입구를 가진 S-duct inlet 후방에 A/B가 없는 중국제 WS-13 터보팬엔진을 장착했는데 JF-17 “Thunder”와 J-31 “Falcon Eagle” 전투기에 장착된 것으로 검은 매연을 내뿜는 엔진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또한 시제형이 가졌던 표준형 추력 노즐 대신에 X-48B처럼 스텔스화한 출력 노즐을 사용한 것이 이번 퍼레이드에서 확인됐다.



이 무인기는 미해군 항모용의 X-47B처럼, 중국이 개발중인 Type 001A 항모에서 발진하여 중국 전투함들이 탑재한 300km에서 400km 까지 타격 능력을 가진 미사일을 운용하기 위한 정보 수집이 주임무이다.

  

[비겐의 무기사진 전문 이글루]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