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inmetall Norway사, MWS 120 Ragnarok 박격포 성능 확장.

Rheinmetall Norway사, MWS 120 Ragnarok 박격포 성능 확장.

Rheinmetall Norway사가 생산중인 MWS 120 Ragnarok 박격포의 회전식 포판을 적용한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IHS Jane이 2019년 10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Rheinmetall Norway사의 영업담당 이사인 Gunnar Andersson은 이미 스웨덴에서 시제품의 시험사격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신형 120mm 박격포는 독일육군과 기타국에 수출을 위한 목적을 자체 개발한 모델이다.

노르웨이 육군이 현재 운용중인 81mm 박격포인 MWS 81에 사용된 부품과 80%정도 동일하므로 ‘기술성숙도 7(TRL 7)’1)에 있다고 Rheinmetall Norway사는 강조했다.

첫 시제품에는 120mm 활강포가 적용되었으나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120mm 강선포도 적용이 가능하다.

기술성숙도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기술성숙도(TRL)’란 미국 NASA에서 개발한 개념이다.

우주산업분야에 있어 기술투자의 위험도를 관리할 목적으로 1989년 처음 도입했다.

이후 각 산업분야에서 핵심요소기술의 성숙도에 대한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술성숙도 7(TRL 7)’은 신뢰평가 및 수요기업 평가의 항목이고, 실제환경에서 성능검사가 이루어지는 단계를 의미한다.

1) 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

[Jane's International Defence Review] Rheinmetall expands 120 mm mortar capability/11 October 2019.

[아침안개]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