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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2사단 과학화 경계시스템 체계적 운용법 숙달

해병대2사단 과학화 경계시스템 체계적 운용법 숙달 해병대2사단, 부대별 교관 교육 성료 해병대2사단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과학화 교육훈련장에서 진행된 과학화 경계시스템 교관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하 부대별 교관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은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과학화 경계시스템의 체계적 운용법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은 개인별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과학화 경계시스템 체계 구성과 시스템별 장비 소개로 문을 열었다. 교육생들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조작하는 실습교육으로 프로그램 운용 능력을 배양했다. 더불어 사단 작전 환경에 부합한 과학화 경계시스템 운용을 위한 영상분석 프로그램 교육으로 임무 수행 ..

말 많은 상륙공격헬기사업… 주요 쟁점은

말 많은 상륙공격헬기사업… 주요 쟁점은 해병대 상륙작전 투입 헬기 ‘국내 개발 VS 해외 도입’ 신경전 치열 지난해 국감서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헬기 다운 헬기” 답변에 술렁 벨사의 AH-1Z 보잉사의 AH-64E 마린온 기반 상륙공격헬기 [월간항공 김재한 편집장]해병대가 추진 중인 상륙공격헬기 도입사업이 최근 갑론을박으로 뜨겁다. 상륙공격헬기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 상륙공격헬기 24대를 도입하는 사업. 현재 도입방식을 놓고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기반으로 국내 개발할 것인지, 아니면 AH-64E 또는 AH-1Z 등 미국산 공격헬기로 도입할 것인지를 놓고 논쟁이 팽팽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 도입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국내 개발과 관련한 추가 사업분석까지 진행되고 있어 그 결과에 ..

해병대 첫 공격헬기, 국산을 쓸까 미국산을 살까

[박수찬의 軍]해병대 첫 공격헬기, 국산을 쓸까 미국산을 살까 “해병대가 요구한 것은 공격 헬기다. 일부에서는 기동 헬기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를 얘기하는데, 저희는 기동성과 생존성이 우수한 헬기, 마린온에 무장을 장착한 헬기가 아닌, 공격 헬기로서 운용되는 헬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상륙공격헬기로 어떤 기종을 원하는가’를 묻는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질의에 “공격헬기다운 헬기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무장을 추가한 기종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를 거부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이 사령관의 발언은 상당한 파장을 낳았다. 이 사령관의 발언이 공개된 시점에서 방위사업청은 ‘상륙공격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