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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개인훈련 핵심 과목 ① 원샷 · 원킬, 전투사격

머린코341(mc341) 2014. 3. 20. 13:12

해병대 개인훈련 핵심 과목 ① 원샷 · 원킬, 전투사격


해병대는 더 강하고, 더 실전적인 소수정예 강한해병 육성을 위해 개인훈련 핵심 과목을 전투사격·전투체력·생존술로 재편성하여 전투 중심으로 재정립, 창끝부대 전투력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훈련 핵심과목 중 그 무엇보다 우선이라 할 수 있는 해병대 제1사단의 전투사격훈련 및 평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원샷!

 

 

원킬!

 

해병대의 전투사격은 기존의 정형화된 100·200·250m 사격을 전장 상황에 부합한 50·100·150·200·250m로 세분화했고 이를 개인과 팀·분대 사격으로 구분하고, 기존의 사격 방법과 자세 역시 발전시켰습니다.

 

 

개인별 전투사격의 평가기준은 예비사격술, 기본 사격, 숙달 사격, 특수조건하 사격등 4단계로 나누어 실시됩니다.

 

 

제1단계인 예비사격술에서는 복장점검, 총기분해결합, 총기파지법, 사격준비자세, 탄창교환, 기능고장 조치, 사격자세 (서서쏴, 무릅쏴, 엎드려쏴)등을 실시합니다.

 

 

 

 

 

 

 

 

 

전투사격훈련은 그야말로 전투상황속에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조건반사적 개인사격능력을  구비하기 위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개인 전투사격 2단계인 기본사격에서는  돌연 표적을 제압하는 기본 자세 사격, 자세별 응용사격, 야간 / 조명지원하사격, 화생방전 사격, 방향전환 및 특수조건 사격으로 진행합니다.

 

 

 

 

 

 

팀과 분대는 기동 중 교대 전진사격, 방어사격, 도시지역 전투사격으로 구분하여 실시합니다.

 

 

 

분대별 사격 역시 전투대형 유지하에 분대 단위의 사격능력 및 시격지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실전적 전투사격훈련입니다.

 

 

 

 

 

 

공포탄을 이용한 훈련이 끝나고 이제 실탄을 이용한 평가가 시작됩니다.

 

 

개인별 전투사격평가는 해병대 장병들이 개인별 능력에 따라 예비사격술, 기본사격, 숙달사격, 특수조건 사격으로 난이도를 끌어올린 후 팀·분대 단위 사격으로 역량을 극대화하는 게 특징입니다.

 

 

 

 

 

 

 

 

 

 

 

 

 

 

 

 

 

 

 

 

 

 

해병대의 전투사격은 최근 전훈 (소말리아 / 이라크전)등을 분석한 결과 , 다분화된 작전환경을 고려한 실전전 전투사격의 필요성과 기동 + 사격 + 전술적 행동이 통합된 소부대 사격의 중요성등을이 대두됨에 따라 재정립되어 해병대 전 장병은 6개월마다 1회씩 평가를 받아 통과해야 합니다. 

 

 

해병대 장병들은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기술과 자신감을 고취하는 실전적인 전투기술을 행동화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며 최정예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출처 : 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글/사진 임영식기자>
         http://rokmarineboy.tistory.com/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