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무배치 출항 미 해군 미사일 추적함 Howard O. Lorenzen(T-AGM 25)
미 해군 미사일 추적함 USNS Howard O. Lorenzen (T-AGM-25)함이 지난 5월 16일 Cape Disappointment를 지나 Columbia River를 통해 태평양으로 진입하고 있다.
USNS Howard O. Lorenzen함은 길이 534-feet-long의 Missile Range Instrumentation Ship으로 미 공군의 지원을 받아 Military Sealift Command가 운용한다.
미 해군의 미사일 추적함인 Howard O. Lorenzen(T-AGM 25)함의 최종 해상시험이 지난 2013년 12월 5일 성공적으로 완료된 바 있다. 미 해군 함정조사위원회(INSURV) 주관으로 부두 및 해상에서 실시된 시험에는 주 추진력 시험, 손상통제, 보급, 갑판, 항법, 주거성, 전기시스템 및 운용 관련 시험 등 함정의 모든 시스템에 대한 최종시험이 이루어 졌다.
미시시피 주 Pascagoula에 위치한 VT Halter Marine사에서 건조한 T-AGM 25함은 2010년 6월 30일 진수되었고 능동전자주사 레이더(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인 Cobra Judy Replacement(CJR) 레이더 시스템(후에 Cobra King로 개명)을 장착하는등 치장 공사를 마무리한 후 2012년 1월 10일 미 해군이 인수했다. 이 추적함은 1953년에 취역한 'Observation Island(T-AGM 23)'함을 대체하는 미사일 추적함으로 2014년중 미 공군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USNS Howard O. Lorenzen함은 배수량 12,642 long tons (12,845 t),함길이 534 feet (163 m), 함폭 89 feet (27 m), 홀수 21 ft (6.4 m),운항속도 20 kn (37 km/h; 23 mph) 이며 88명의 해군과 민간선원등 미 정부가 고용한 민간인과 군인이 탑승하여 운용한다.
Cobra Judy Replacement 시스템은 탄도미사일협약 확인 임무 지원을 위하여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무기를 추적하고 미국의 군사무기체계시험을 지원하는 고품질의 이중대역 레이더 자료를 제공하는 함정으로 운용 및 유지를 담당하는 미 공군이 책임지며 2014년에 최초운용능력(IOC)시험이 계획되어있다.
출처 : 비겐의 무기사진 전문 이글루입니다.
http://korearms.egloos.com/1190610
'★군사무기·장비 > 해상무기·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ncept to reality UK’s largest warship HMS Queen Elizabeth (R08) (74 HQ Photos) (0) | 2014.08.23 |
---|---|
“Show Me” some battleships…USS Missouri in technicolor (39 Photos) (0) | 2014.08.03 |
9M88 KashtanPALMA “Chestnut” CIWS…Russia’s R2D2 (21 HQ Photos) (0) | 2014.07.02 |
FFG, CG, DDG action (92 HQ Photos) (0) | 2014.06.20 |
키프로스에 도착한 러시아 해군 항공모함 RFS Admiral Kuznetsov (0) | 201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