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PAC 14 훈련중 일 자위대와 캐나다 미군 합동 상륙훈련 실시

RIMPAC 14 훈련중 일 자위대와 캐나다 미군 합동 상륙훈련 실시

 

일본 육상자위대 병력 rimpac 2014 첫 참가…미 해병대 캐나다군과 합동 상륙훈련 실시

 

캐나다 Princess Patricia 보병정찰소대원과 미 해병 3 정찰대대 3 소대 및 일본자위대에서 해병대 기능을 수행하는 낙도방위 전문 부대인 서부방면보통과연대소속 전투병력이 참가하여 합동 상륙훈련을 실시했다.

 

6월 29일 'Rim of the Pacific (RIMPAC) 훈련의 하나로 하와이 미 해병대기지 Kaneohe Bay에 위치한 Horizon Training장 해안에서 실시한 Nautical Navigation and Over 상륙훈련에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 육상자위대원들이 참가한 점이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본이 자위적인 해석에 의거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 해석을 변경한다고 발표한 시점에 육상자위대 서부방면보통과연대 소속 대원과 해상자위대원 등 약 40명이 참가했다.

일본 극우 꼴통 집권당은 그동안 감춰온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리는 노력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6월 29일 하와이의 Kaneohe 해병대 기지 해안에서 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는 일본 육상자위대원. 일본은 환태평양 합동군사훈련(림팩)에 육상자위대를 처음 참가시켰다.

 

일본이 육상자위대의 훈련 광경을 공개한 것은 중국을 의식한 측면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언론등은 이번 훈련 공개를 통해 중국 해군을 염두에 두고 자국민에게 집단자위권 허용 등 안보 법제 정비를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위장복은 입은 일 자위대 서부방면보통과연대 정찰대원은 캐나다 보병과 미 해병대원들과 함께  고무보트에서 바다로 입수, 백사장에 상륙한 뒤 안전을 확보한 후 주력 연합 전투원을 승선시킨 보트 4척이 해안으로 접근, 나머지 부대원이 지상으로 전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은 이번에 처음 림팩에 참가하면서 구축함 하이커우(海口)호, 호위함 웨양(岳陽)호, 보급함 첸다오후(千島湖)호, 병원선 '허핑팡저우'(和平方舟)호 등 군함 4척과 함재 헬리콥터 2대 및 특전부대 잠수부대 등을 파견했다. 참가 규모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연합 상륙작전에 참가한 일본 육상자위대가 미해병대 캐나다 병력들과 함께 훈련중이다.

 

 

출처 : 비겐의 무기사진 전문 이글루입니다.
         http://korearms.egloos.com/119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