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야외전술훈련

주·야간 해상침투 ‘한치 오차없다’ (국방일보, 2014.11.27)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야외전술훈련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가 고강도 야외 전술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 작전수행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부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 포항시 약전방파제 특수수색종합훈련장과 월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수중침투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생존 능력을 배양하고, 수색대대 고유의 작전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장비 정비·적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수중 방향유지 숙달을 위한 개인·팀 단위 무장 착용 침투, 야간 해상침투 훈련 등이 펼쳐졌다.

 

　수색대대원들은 이어 1㎞ 수중침투, 장거리 해상침투, 고무보트(IBS) 및 잠수를 활용한 은밀침투 숙달 훈련을 숨돌릴 틈 없이 전개했다.

 

　수색대대 이장희 중위는 “실제 상황에 부합한 훈련 덕분에 수중침투 절차를 체득하고 임무완수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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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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