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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개량형 81mm 박격포 개발 사업 착수

머린코341(mc341) 2015. 1. 2. 04:15

방사청, 개량형 81mm 박격포 개발 사업 착수 (연합뉴스, 2014.12.11)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18년까지 전력화 예정인 개량형 81mm 박격포 체계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 보유한 박격포는 무겁고 수동식이나 이번에 개발하는 박격포는 가볍고 자동 사격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박격포 경량화는 운용 장병의 전투피로를 줄이고 작전지속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개발되는 박격포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을 가능케 하는 디지털가늠자도 적용된다. 

 

방사청의 대화력사업팀장인 임정호 육군 대령은 "개량형 81mm 박격포가 향후 군에 전력화하면 보병대대급의 주요 화력으로 창끝 부대 전투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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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12/11/0505000000AKR20141211035800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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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형 81mm박격포 체계개발 사업 착수

 

현대위아 및 한화는 2018년까지 전력화할 개량형 81mm박격포 체계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을 방위사업처과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개량형 81mm박격포 체계형상


개량형 81mm박격포 개발 배경은 현재 운용하고 있는 박격포가 무겁고 수동식 사격기재를 활용하여 현대전에서 운용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체계개발을 통해 경량화 및 자동화된 사격체계를 현대화하고 조작 편의성 및 운용 신속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개발사항인 박격포 경량화는 도수 운반 장비인 관계로 운용 장병의 전투 피로를 감소시키고 작전지속성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겨냥대와 겨냥틀을 활용해 사격임무를 수행했으나 군 최초로 디지털 가늠자를 적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가늠자는 각종 센서를 활용하여 정북을 지향하도록 설계되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된다.

 

 

K-4 유탄발사기와 삼각대 및 81mm 박격포, 포판등을 메고 있는 병사들. 공중강습을 위해 헬기에 탑승할 경우 소총을 등에 배고 손으로 안은 상태로 헬기로 뛰어야 한다,

 


출처 : 비겐의 무기사진 전문 이글루입니다.
         http://korearms.egloos.com/120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