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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해병대, 포항서 도시전투능력 공유

머린코341(mc341) 2015. 1. 2. 04:50

한·미 해병대, 포항서 도시전투능력 공유 (뉴스1, 2014.12.23)

 

해병대 1사단 장병들이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 해병대와 함께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도시지역전투(CQB)훈련장에서 제병협동 기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 훈련에는 CH-53헬기, MK19(고속유탄기관총), K-4 M777(155mm 견인포) 등 113점의 전투장비가 투입됐다./사진제공=해병대1사단 2014.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미 해병대가 고속유탄기관총(MK19)으로 적진을 겨냥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대1사단 2014.12.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한.미 해병대원들이 도시전투기술을 공유하고 있다./사진제공=해병대1사단 2014.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미 해병대원들이 도시지역전투(CQB) 시범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해병대1사단 2014.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한·미 해병대가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도시지역전투훈련장(CQB)에서 연합작전 능력 배양을 위한 제병협동 기동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한·미 해병대가 상호 전술 이해와 전투기술 습득, 작전 공유를 통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훈련에 참가했다.

 

CH-53 헬기 공중 강습으로 시작된 마지막 날 훈련에는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 중인 미 해병대 900명이 가세했으며, 연합군은 공용화기와 전차의 지원을 받아 적 진지와 목표물을 점령했다.

 

훈련에는 CH-53헬기와 MK19(고속유탄기관총), K-4 M777(155mm 견인포) 등 113점의 전투장비가 투입됐으며 산악지형에서의 전장 환경 극복을 위한 유격기초, 산악수색정찰, 화생방, 분대급 리더십, 공용화기 숙지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 :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
         http://news1.kr/articles/?2015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