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군대/세계의 특수부대

대만 해병대 잠수부의 극한훈련, '천국의 길'

머린코341(mc341) 2015. 1. 5. 06:33

대만 해병대 잠수부의 극한훈련, '천국의 길'


'천국의 길'...
대만군의 최정예라고 자부하는 특수전사령부 예하 해병대 소속의 잠수부가 되는 훈련과정의 일부인

'천국의 길'을 훈련 참가자가 기어서 통과하고 있다.

대만 해병대의 '잠수부'는 UDT/SEARL의 임무를 수행한다.​

100% 지원자들로,​
대만 해병대 중에서 '상륙정찰(Amphibious Reconnaissance)'과 '수색정찰'을 담당하는

잠수부 양성과정은 대만군에서 악명 높은 10주간의 고된 훈련이다.

이 10주간의 훈련 중, 마지막 5일 중 가장 힘든 과정이라고 한다.
마지막 5일 간은 무수면(無垂眠)훈련이고 이 무수면 훈련의 마지막 과정이 '천국의 길'이기 때문이다.


'천국의 길'은 50m 길이로 자갈을 깔아 놓은 코스로 훈련 참가자는 이곳을 기어서 통과해야 한다.
훈련 참가자를 극한 상황까지 몰아넣은 후 인내력과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훈련을 통과한 대만 해병대의 '잠수부'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가족과 친인척, 선배들이 지켜보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이 코스를 통과해야

비로소 잠수부 '휘장'을 달 수 있다.


그러나 다소 가학적(加虐的) 훈련으로 보이는 이 '천국의 길' 과정은

2014년 7월 4일 훈련 참가자 중 24세인 洪仲丘가 훈련 중 사망하면서 논란이 되어
현재 대만 군사법(陸海空軍刑法)에 따라 '가혹행위'로 제소되었다고 한다.

대만 일부에서는 인내력과 체략의 한계를 테스트할 수 있는 훈련방법이 많이 있을텐데,

이런 가학적인 훈련을 해야 하는가에 비난이 있다고 한다.

이 훈련과정이 대만 해병대에 계속해서 존속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훈련에 참가한 자는 성별과 계급에 상관없이 무조건 예외없이 통과해야 하는 '천국의 길'...

예외가 있다면 '여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지 않는다는 것과 통과시간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라고...

​'천국의 길'이라는 해학적인 이름은

코스의 마직막에 도달했을 때, 참가자가 느끼는 '끝냈다는 희열'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자갈이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줄여주기 위해

'여성참가자'에게 물을 뿌려주는 위의 사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훈련을 마친 아들의 울먹임과, 그 아들을 안고 흐느끼는 엄마...

 

출처 : Naver 블로그 [아침안개] 2015.1.4.
         http://citrain64.blog.me/22022936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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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ese Road to Heaven looks far from it (15 Photos) » a-road-to-heaven


 February 9, 2015 

 

Trainees in the Taiwanese Amphibious Training Program culminate their 9-week training by going through hell crawling through a 50 meter-long path of jagged coral while stopping to perform various exercises. All this while constantly taunted by instructors and graduates of the course. The crawling lasts 15-20 minutes, if you are lucky. If you are unlucky, unsatisfied instructors may ask you to start again when you near the end.

 

The test was created to simulate a marine assault on a rock and coral filled coast, as not all beaches in the region are soft sand coasts. It has become almost a rite of passage over the years and ritual a for all Taiwan mar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