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언 맨’ 슈퍼갑옷 영화가 현실로 (국방일보, 2015.03.08)
‘TALOS’ 개발사업 추진
미 육군은 영화 아아언맨의 슈퍼갑옷과 같은 ‘전술적 강습용 경량 작전복(Tactical Assault Light Operator Suit, TALOS·사진)’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전복은 단순한 방탄복 기능을 뛰어넘어 다양한 종류의 센서, 무선통신 장비, 정보처리체계, 헤드업 디스플레이, 특수부대원의 휴대하중을 감소시키는 외골격 체계 등 최신 기술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2018년까지 시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 하지만, 영화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처럼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동력원을 아직 찾지 못해 전문가들은 2026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Defense.gov
요르단 원조 확대 방위협력안 서명
미 정부가 의회의 요청에 따라 요르단 국왕의 워싱턴 방문 기간에 요르단과 방위협력안에 서명했다. 방위협력안에는 미국이 요르단에 매년 4억 달러의 군사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요르단이 IS 격퇴전에서 미국의 국제동맹군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요르단 정부는 수십 대의 전투기를 동원해 IS 보복 공습을 감행했으며 요르단군은 IS가 수도로 삼은 시리아 동부 라카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를 집중공격, IS 군사훈련시설과 무기고를 파괴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요르단군은 특수부대까지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F-16, F-22 전투기를 동원해 향후 IS 공습에서 요르단 전투기를 호위하는 등 요르단의 정찰·첩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Defence news.com
전투기용 소형 자기방어 시스템 공개
미 록히드마틴 사는 전투기용 소형 자기방어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전투기에 접근하는 미사일을 경고해주고, 소형로켓모터와 소형탄두에 레이더 센서를 결합한 ‘축소형 자기방어탄’으로 전투기에 접근하는 목표물이나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이다.
개발사 고위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채프, 플레어, 방향성 적외선 레이저와 같이 미사일을 교란시키는 기존의 방어체계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축소형 자기방어탄의 부피와 무게가 일반적인 미사일의 절반 정도에 불과해 F-22나 F-35와 같은 전투기의 내부폭장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공군은 이 시스템 채택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Flight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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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정리= 이주형 기자 jataka@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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