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500㎞ 떨어진 목표물 감지원거리 조기경보체계 공개
중국의 원거리 조기경보체계. 최대 5500㎞ 떨어진 목표물까지 감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US PAVE PAW 원거리 조기경보체계와 유사하게 생긴 중국의 원거리 조기경보체계의 사진이 지난 8월 7일 공개됐다. 지난해 5월에 찍은 이 사진들은 중국이 미국이나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자력으로 원거리 조기경보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중국 북동쪽의 우주관측소에 설치된 이 조기경보체계는 최대 5500㎞ 떨어진 목표물까지 감지가 가능해 중국군이 탄도미사일을 격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북서쪽과 남동쪽에서도 유사한 장치의 사진들이 공개됐으며 북서쪽의 조기경보체계는 시베리아를, 남동쪽은 알래스카와 일본을 주시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여러 지역의 원거리 조기경보체계들을 통해 중국은 미국과 같은 탄도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rmyrecognition.com
신형 미사일 발사차량 선보여
중국의 신형 미사일 발사차량으로 추측되는 차량. 기존의 미사일 발사차량인 CJ-10보다 크기가 대폭 커졌다.
미 군사 전문가가 최근 중국이 신형 미사일 발사차량으로 추측되는 차량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차량이 중국의 기존 미사일 발사차량인 CJ-10보다 크기가 대폭 증대됐다며 이는 YJ-18 미사일과 각종 대형 미사일 탑재를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미사일 발사차량은 광범위한 실전배치가 가능하며, 기동성이 뛰어나 순항미사일과 공대공미사일의 전술 운용에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는 신형 미사일 발사차량의 미사일 발사장치가 CJ-10형의 3개에서 2개로 줄어들었지만 발사장치의 직경은 그만큼 늘어났으며, 길이 또한 9~10m로 대폭 신장돼 YJ-18 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HQ-26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혹은 기타 사거리 4000㎞ 이상의 대형 미사일이 탑재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ilitary.ch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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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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