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실무부대/해병대 1사단

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평택항서 첫 기동 훈련 진행

머린코341(mc341) 2016. 6. 19. 20:53

'유사시 北 전역 24시간내 침투한다'…신속기동부대 첫 훈련
 
포항∼평택항 1천㎞ 이동해 대테러 훈련


기동부대 화력 지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유사시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으로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공식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했다.


해병대는 "신속기동부대가 이달 5∼11일 서해안 지역으로 전개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속기동부대가 지난달 1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의 공식 지정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신속기동부대는 서북도서를 비롯한 한반도 연안 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출동해 위기를 종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유사시 북한 지역으로 전개해 핵심 시설을 타격할 수도 있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일대에 침투한 북한군이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 첫날인 이달 5일 출동 명령을 접수한 신속기동부대는 즉시 위기조치기구를 설치하고 탄약 지급과 물자·장비 적재를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출전 태세를 갖췄다.


이어 5∼6일에는 신속기동부대의 대규모 이동이 이뤄졌다. 신속기동부대는 경북 포항에서 평택항까지 약 1천㎞를 육상, 해상, 공중으로 이동했다. 신속기동부대의 이동에는 해군 상륙함과 공군 수송기, 차량이 투입됐다.


평택항에 도착한 신속기동부대는 이날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액화천연가스) 기지에서 테러 진압 훈련을 했다. 평택 LNG 기지는 한국 전체 LNG 공급량의 35%를 차지한다.


훈련은 테러리스트의 차량이 기지에 난입해 폭발물 설치를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기동부대 수색팀, 헌병특경팀, 해군 2함대사령부 헌병특임대, 해군 특수부대(UDT)가 이를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헬기를 이용해 입체적인 테러 진압작전을 펼쳤고 해군과 해병대의 폭발물처리팀(EOD)는 가상의 폭발물을 안전 구역으로 옮겨 물대포를 이용해 제거했다. 해군·공군 작전사령부, 2함대사령부, 평택 해양경비안전서, 경찰서, 소방서도 훈련에 참가했다.


약 4천명 규모의 연대급 부대인 신속기동부대는 지난 3월 초 편성됐다. 신속기동부대는 국방부와 합참의 공식 지정을 받기 전인 올해 3월에는 한미 양국 해군·해병대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 참가했다. 이어 육군 무열훈련과 몽골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연합훈련인 '칸퀘스트' 연습에 참가해 임무 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해병대는 대대급 부대의 경우 24시간 안에, 연대급 부대는 48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으나 신속기동부대는 연대급 부대임에도 24시간 안에 출동할 수 있다. 신속기동부대는 전투 임무 외에도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하며 재외국민 보호·철수작전도 수행한다.


[연합뉴스] 2016.06.08.


************************************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평택항서 첫 기동 훈련 진행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장병들이 7일 경기도 평택에서 공군수송기를 이용해 작전지역으로 신속히 전개하고 있다. (해병대사령부 제공) 2016.6.8/뉴스1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적의 평택항 테러 상황을 가정해 서해안에 전개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1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공식 지정된 이후 첫 훈련이다.


신속기동부대가 훈련을 실시하는 장소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로, 이곳은 대한민국 LNG 전체 공급량의 35%를 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신속기동부대는 이번 훈련에서 평택항 일대에 적이 침투해 테러를 기도한다는 첩보에 따라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고 테러를 진압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해병대 통합 지휘제대를 비롯해 보병대대와 기동군수대대, 수색팀, 공병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헌병특경팀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또 해상수송 및 해상지휘소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상륙함(LST) 2척을 비롯한 해·공군 작전사령부 장병 300여명도 참가했다.


이 밖에도 평택항 일대에서는 해군 2함대(기지전대, 헌병특임대, UDT, UH-60, Lynx)와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등이 참여했다.


신속기동부대는 합참으로부터 출동명령을 접수한 즉시 위기조치기구를 소집하고 탄약수불과 물자·장비를 적재하고 해군 상륙함(LST)과 공군 수송기(C-130), 차량을 이용해 서해안 일대로 전개했다.


신속기동부대가 땅과 바다, 공중에서 작전적으로 기동한 거리는 총 1000km가 넘는다.


군 관계자는 "신속기동부대는 공군작전사령부, 국군수송사령부 등 지원 작전사령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시에 기동수단을 지원 받아, 출동명령이 떨어지는 즉시 부대를 소집해 병력과 물자, 장비를 싣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속기동부대는 지난 6일과 7일, 지휘소를 설치하고 평택항 외곽 방호를 비롯해 주요 고지와 도로, 시설물을 확보하고 검문소를 운용하는 등 작전태세에 진입했다.


8일에는 테러 의심차량이 검색에 불응하고 국가중요시설에 난입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에 따른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신속기동부대의 수색팀과 헌병특경팀,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을 비롯해 해군 2함대사령부의 헌병특임대와 UDT 대원들은 합동으로 테러범을 진압했다. 


신속기동부대장 김대현 대령은 "이번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비롯해 한반도 전역 어느 곳이든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신속히 전개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2016.06.08.


************************************


지ㆍ해ㆍ공 작전적 기동해 '평택항만 방호 및 테러진압'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 '첫 출동'

서북도서·NLL 상황 발생 대비 즉각 출동능력 숙달


 ▲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이 UH-60 헬기를 이용해 적이 장악한 건물 옥상으로 잠입하고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24시간 내 한반도 전역에 4,000 병력의 신속 전개가 가능한 신속기동부대가 창설 이후 첫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5일부터 11일까지 서해안에 전개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1일 국방부와 합참으로부터 공식 지정된 이후 최초이다.


8일 해병대에 따르면 신속기동부대가 전개하여 임무를 수행한 장소는 세계 최대로 알려진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로서 이곳의 전체 공급량은 대한민국 전체의 35%에 달한다.


이번 훈련에서 신속기동부대는 평택항 일대에 적이 침투하여 테러를 기도한다는 첩보에 따라 평택항으로 사전에 전개해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고 테러를 진압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부대는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는 만큼 이번 임무수행에 적합하게 부대를 편조했다.


해군ㆍ해병대 통합 지휘제대를 비롯해 보병대대, 기동군수대대, 수색팀, 공병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 Explosive Hazards Clearance Team), 헌병특경팀 등 600여명과 해상수송 및 해상지휘소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상륙함(LST) 2척을 비롯해 해ㆍ공군 작전사령부 장병 3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평택항 일대에서 해군 2함대(기지전대, 헌병특임대, UDT, UH-60, Lynx)와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평택경찰서ㆍ소방서 등이 참가해 실전적인 훈련이 되도록 했다. 신속기동부대는 합참으로부터 출동명령을 접수한 즉시 위기조치기구를 소집하고 탄약수불과 물자ㆍ장비를 신속하게 적재하고 해군 상륙함(LST)과 공군 수송기(C-130), 차량을 이용해 서해안 일대로 전개했다.


포항에서 평택항까지 신속기동부대가 땅과 바다, 공중에서 작전적으로 기동한 거리는 총 1,000km가 넘는다. 부대 명칭에 ‘기동’이 있는 만큼 신속기동부대는 공군작전사령부, 국군수송사령부 등 지원 작전사령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기동수단을 지원 받아, 출동명령이 떨어지는 즉시 부대를 소집하여 한반도 전역을 비롯해 세계 어느 곳이든 병력과 물자, 장비를 싣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다.


6일과 7일, 평택항에 전개한 신속기동부대는 지휘소를 설치하고 평택항 외곽 방호를 비롯해 주요 고지와 도로, 시설물을 확보하고 검문소를 운용하는 등 물샐 틈 없는 작전태세에 진입했다. 8일에는, 훈련 상황으로 테러 의심차량이 검색에 불응하고 국가중요시설(한국가스공사)에 난입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신속기동부대의 수색팀과 헌병특경팀,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을 비롯해 해군 2함대사령부의 헌병특임대와 UDT 대원들이 합동으로 테러범을 진압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원 작전사령부의 합동자산을 지원받아 해상 및 공중, 육상으로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합동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전투제원을 산출하였으며, 대테러 작전수행능력과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통합지휘제대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신속기동부대 대원들이 건물 진입을 시도 하고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훈련에 참가한 신속기동부대장 김대현 대령은 “이번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비롯해 한반도 전역 어느 곳이든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라며 “적이 도발하면 신속히 전개하여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속기동부대는 수차례의 임의지역 출동훈련을 실시해왔고 지난 3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 연합훈련인 쌍룡훈련에 투입해 신속기동부대의 임무수행능력을 실전적으로 검증했다. 또한 4월, 육군의 ‘무열훈련’을 비롯해 최근에는 몽골에서 실시하는 ’16년 칸퀘스트 연습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신속기동부대의 임무수행절차를 지속적으로 숙달하고 전투제원을 축적해왔다.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는

5월 1일부로 공식 임무를 수행하는 신속기동부대는 합참 지정 부대로서 해군ㆍ해병대 합동 지휘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동서남해의 도서를 비롯해 한반도 전역과 필요시에는 해외에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기동 전력이 상시 편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신속기동부대는 해군ㆍ해병대의 팀워크로 특화된 능력에 기초하여 함정, 항공기, 육로기동 장비 등 신속히 기동할 수 있는 수단을 토대로 24시간 내에 출동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평시 재해ㆍ재난부터 전쟁 시 전력투사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구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속기동부대는 적 위협이 고조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적 도발을 억제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종결하는 강력한 무력현시 전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유사시에는 지상과 해상, 공중으로부터 전투력을 투사하여 적 핵심 시설과 지휘부 등 중심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특히, NLL과 서북도서 등 한반도 연안지역에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출동하여 위기 확대를 방지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주요임무이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대규모 재해ㆍ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신속하게 복구하여 상황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물론,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한 철수작전도 지원한다.


한편, 해병대는 베트남전 참전을 앞두고 대대급이 24시간, 연대급이 48시간이면 출동이 가능한 부대로 인정되어 해군 상륙함(LST)과 함께 대한민국 창군 이래 전투부대로서는 최초로 해외에 파병한 바 있다.


[뉴데일리] 2016.06.08.


************************************


“테러범 소탕·폭발물 제거” 국가시설물 완벽 방호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평택LNG기지서 첫 훈련
 
인질 구출·건물 장악에 20분 안 걸려

해상·공중·육상 신속 전개 능력 검증

정호섭 해참총장 등 주요지휘관 참관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8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에서 실시한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에서 신속기동부대 수색팀과 헌병특경팀, 해군 2함대사령부 헌병특임대와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들이 테러범 진압을 위해 건물에 들어서고 있다. 평택=양동욱 기자


“거리 64, 방위각 111.” “확인!”


나지막한 목소리로 답한 저격수는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이어진 관측수의 보고. “사살 완료!”


로비를 지키던 적 테러부대원이 저격으로 쓰러지자 지상과 공중에서 순식간에 해군·해병대 신속기동부대 대테러 요원들이 진입했다. 적 테러부대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신속기동부대 요원들은 신속하게 인질을 구출하고 건물을 장악해 나갔다. 상황이 종료되는 데는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신속기동부대는 8일 경기도 평택시 한국가스공사 평택LNG기지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서해안 전개 훈련의 일환이다. 지난달 1일 합동참모본부 지정 부대로 공식 임무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일대에 적이 침투해 테러를 시도할 것이라는 첩보를 받은 신속기동부대가 사전에 전개해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고 테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대는 훈련 목적에 맞춰 해군·해병대 통합지휘제대를 비롯해 보병대대, 기동군수대대, 수색팀,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EHCT), 헌병특경팀 등 600여 명으로 부대를 편성했다.


또 성인봉함·향로봉함 등 해군 상륙함(LST) 2척과 링스·UH-60 헬기 등 공중 병력, 해·공군 작전사령부 장병 300여 명도 참가했다. 부대는 합참으로부터 출동명령을 접수한 뒤 즉시 위기조치기구를 소집하고 탄약 등 물자·장비를 신속히 적재한 뒤 상륙함과 공군 C-130 수송기, 차량 등을 이용해 서해안 일대로 전개했다. 이들이 땅과 바다, 하늘에서 동시에 기동한 거리를 모두 더하면 1000㎞에 이른다.


부대는 신속한 전개를 위해 공군작전사령부·국군수송사령부 등 지원 작전사령부로부터 기동수단을 지원받아 출동명령이 떨어지면 즉시 부대를 소집해 한반도 전역 및 세계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


지난 6~7일 평택항으로 전개한 부대는 지휘소를 설치하고 평택항 외곽방호를 비롯해 주요 고지 및 도로, 시설물을 확보하고 검문소를 운영하면서 물샐틈없는 작전태세에 돌입했다. 8일에는 해군 2함대사령부 헌병특임대, 특수전전단(UDT/SEAL) 요원 등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인 평택LNG기지를 노리고 난입한 테러부대원들을 진압하고 내부에 설치된 폭발물을 제거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원 작전사령부의 합동자산을 이용해 해상·공중·육상으로 신속히 전개할 수 있는 합동작전 수행체계를 구축했다. 또 대테러 작전수행 능력과 통합지휘제대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김대현(대령) 신속기동부대장은 “신속기동부대는 한반도 전역 어느 곳이든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신속히 전개해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이기식 해군작전사령관 등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들이 현장을 찾아 신속기동부대의 첫 훈련을 지켜봤다. 정 총장은 현장에서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국방일보] 2016.06.08.


************************************


[포토] 건물옥상으로 잠입하는 신속기동부대






해군ㆍ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서해안에서 전개하는 훈련이 8일 오전 경기 평택LNG기지에서 언론에 공개됐다. 훈련에 참가한 신속기동부대 대원들이 UH-60헬기에서 하강해 건물 옥상으로 침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훈련은 적이 한국가스공사에 난입해 폭발물을 설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신속기동부대의 수색팀과 헌병특경팀, 임험성폭발물개척팀, 해군2함대사령부 헌병특임대와 UDT대원들이 합동으로 테러범을 진압했다. (경기 평택=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뉴데일리]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