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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군, '대련 해군사관학교'용 신형 해양훈련함 ‘척계광함(戚继光舰)’ 취역

머린코341(mc341) 2017. 3. 6. 13:31

중국해군, '대련 해군사관학교'용 신형 해양훈련함 ‘척계광함(戚继光舰)’ 취역

 


중국해군이 대련해군사관학교(大连舰艇学院)용으로 건조한 신형 해양훈련함인 ‘척계광(戚继光. Qi Jiguang)함’이 2017년 2월 21일 여순해군기지(Lushun Naval Base)에서 취역했다고 IHS Jane이 2017년 2월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척계광(戚继光)함의 함번은 83번이 부여되었으며 취역식에는 북해함대사령관 출신이며 현재 중국인민해방군 해군부사령관관(海軍副司令員)인 전중(田中) 중장(中将)과 대련해군사관학교(大连舰艇学院) 교장인 엄정명(严正明) 소장(少将)이 참석했다.


척계광함(戚继光舰)은 길이 163m에 함폭 22m로 배수량은 9,000톤이다.


최고속도는 22knots이다.



해군사관생도 400명과 교관 50명이 승선하며 사관생도의 기초 해양훈련용이라고 CCTV는 보도했다.


무장은 76mm 단장포인 H/PJ-26 함포 1문과 30mm 기관포인 H/PJ-17 2문이 탑재되어 있다.


함미에 대형 비행갑판이 있으나 헬기를 수납하는 행거(Hanger)는 없다.


이로서 중국해군은 기존의 No81 정화호(郑和号), No82 세창호(世昌号) 이외에 추가로 No83 척계광호(戚继光号)까지 3척의 훈련함을 운용하게 된다.


[참조] IHS Jane's Defence Weekly : PLAN commissions new oceangoing training ship/23 February 2017.

[아침안개] 20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