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해병, 연합 '공수강하훈련' 실시

한미해병, 연합 '공수강하훈련' 실시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가 '연합 공수강하' 훈련을 실시했다고 미국방부가 운영하는 Dvidshub가 2017년 3월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해병대 제1해병사단 제1정찰대대와 미국 해병대 제3해병사단 제3정찰대대는 2017년 3월 14일 포항에 위치한 '무적캠프(Camp Mujuk)' 인근에서 연합으로 '공수강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KMEP 17-6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연합공수' 훈련은 실내에서 진행이 되었다.

훈련병력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실내에 설치된 장비를 이용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사용된 가상현실(VR) 장비가 한국 해병대 것인지 아니면 미군 자산인지에 대해서는 언급된 내용이 없다.

[참조] Dvidshub : U.S., Republic of Korea Recon Marines train for parachute operations/14 Mar,2017

[아침안개]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