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YPE-26 구축함 건조 시작
영국 해군의 중/장기 건조 계획에 따라 지난 20년전에 수립되어 최근 몇 년간 고가의 건조비용문제로 정치 문제로까지 비화되었던 영국 해군의 8,000t급 차세대 호위함(구축함) 강제 절단이 BAE System의 Govan 조선소에서 실시 됨에 따라 건조가 시작 되었다고 BBC가 20일 보도 했다.
Type-26 호위함으로 알려진 이 호위함은 총 3척 건조가 이루어지는 2010년 처음 견적을 냈을때 한 척당 5억 5천만달러(현재 환률로 약 6천 1백억원)였던 가격이 2017년 현재 3배가 뛴 16억달러(약 1조 8백억원)로 3배가 뛴 상태이며 초도함 취역 일자도 당초 2021년에서 2020년 중반까지 연기되었다고 한다.
Type-26 호위함의 대잠전 전용으로 건조될 예정으로 초도함 함명은 HMS Glasgow로 정해 졌으며 길이 149m, 폭, 20.8m, 최고 시속 50Km/h, 중간급유 없이 28Km/h 속도로 1만 3천Km을 항해 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 졌다.
[참조] BBC NEWS : 20 July 2017
[KDN]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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