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해병대 인권 강화 특단의 해’ 추진 평가
‘2017년도 전반기 인권자문위원회’ 개최
‘2017년도 전반기 인권자문위원회’ 개최. 20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2017년 전반기 인권위원회에서 해병이 토의발표를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사령부는 20일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주관 아래 ‘2017년도 전반기 인권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경서 전 유엔 인권 대사를 비롯해 지난 1월 위촉된 민간 인권자문위원, 중대별 ‘인권 지킴이’, 병영 생활 상담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병대 인권 강화 특단의 해’로 선포한 올해 상반기 해병대 인권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인권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구 사령관은 “무적 해병의 전투력도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해병대 구성원 모두에게 인간 존엄의 가치가 뿌리내리고 병영 내 약자들이 체감하도록 변화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17년도 전반기 인권자문위원회’ 개최. 해병대사령부는 20일 2017년 전반기 인권자문위원회를 열고 병영 내 약자들이 체감하는 변화의 노력을 다짐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왼쪽 여덟번째), 해병대 인권자문위원, 인권지킴이 해병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국방일보] 20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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