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전반기 미 해군의 대공·대잠 역할 전환시대 이끈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
개발의 역사
1941년 12월 7일 일본 해군의 하와이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할 당시 미 해군은 100척의 구축함을 보유 중이었다. 모두 선령 7년 이하의 신함이었으며 이 가운데 27척은 1938년 건조를 시작한 만재배수량 2,395톤의 그리브스(Gleaves)급과 2,474톤의 벤슨(Benson)급이었다.
문제는 당시 일본 해군의 주력 구축함으로 1928년 취역을 시작한 2,080톤 후부키(吹雪)급 구축함이 50구경 12.7cm 연장포로 모두 6문의 함포를 갖춘 데 비해, 미 해군 구축함은 신예함도 이보다 적은 4문을 갖췄을 뿐이라는 점이었다. 벤슨/그리브스급 구축함의 경우 초기 버전은 함포를 5문 장착했으나 어뢰발사관을 추가 배치하면서 그나마 1문을 제거해 4문만 남았다.
미군 구축함은 화력에서 일본 구축함에 밀릴 가능성이 컸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6문의 함포를 장착한 강력한 화력의 신형 구축함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요 제기에 따라 개발에 들어간 것이 바로 앨런 M. 섬너급(Allen M. Sumner 이하 섬너급)/기어링(Gearing)급) 구축함이다.
당시는 구축함의 세대교체 시기이기도 했다. 전술적 용도가 기존의 어뢰전 중심에서 대잠․ 대공 작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얻은 군사적 교훈을 반영한 조치였다. 대형 함포를 장착한 전함 중심의 ‘거함거포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결정적 한계를 드러내고 사실상 막을 내렸다. 대신 독일의 무제한 잠수함 작전을 경험하면서 대잠 작전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군용 항공기가 활약하면서 효과적인 대공 작전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그런 와중에 미국은 1940년 영국과 ‘구축함과 기지 교환 협정’을 맺고 제1차 세계대전 도중이나 직후에 건조된 만재배수량 1,125톤의 콜드웰(Caldwell)급, 1,247톤의 위크스(Wickes)급, 1,308톤의 클렘슨(Clemson)급 등 ‘평갑판선’ 구형 구축함 50척을 영국 해군과 캐나다 해군에 인도하고 대신 기지 이용권을 얻었다. 남은 평갑판선 구축함은 대부분 고속수송함이나 소해함 등 다른 용도로 전용되었으며, 남은 소수는 3인치 대함․대공 함포를 새롭게 장착했다. 구축함의 용도가 전환되면서 세대교체에 들어갔다.
미 해군은 이미 1939년 유럽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기존의 구축함보다 더 많은 연료와 탄약을 적재할 수 있는 대형 함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설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500톤급의 플레처(Fletcher)급 구축함을 개발하고 1942년 취역을 시작했다. 플레처급 구축함은 모두 175척이 건조되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태평양 전선에서 수상 전력의 핵심을 맡았다. 5인치 38구경 주포 5문에 40mm 보포스(Bofos) 2연장 대공포 5기(10문)와 20mm 외를리콘(Oerlikon) 단장기관포 7문을 장착한 버전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이 플레처급 구축함을 확장하고 개량해 6문의 5인치 38구경 주포를 장착해 화력을 강화한 것이 만재배수량 3,515톤의 섬너급이다. 이 섬너급의 밸런스를 개선하고 길이를 늘인 것이 만재배수량 3,460톤의 기어링급이다.
플레처급에 비해 섬너급은 선폭이 50cm 정도 더 넓고, 기어링급은 섬너급보다 전장이 4.3m 정도 더 길다. 전장을 늘인 기어링급이 별도로 나온 이유는 섬너급의 비교적 짧은 항속거리 때문이었다. 섬너급의 항속거리는 15노트 항해를 기준으로 7,820km 수준으로 항속거리가 8,350km인 플레처급보다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특히 태평양에서 작전을 벌이는 데 제한이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당초 100척이던 섬너급 건조 계획이 축소되어 58척만 건조되었으며, 개량형인 기어링급이 그 뒤를 이어받았다. 기어링급은 섬너급보다 함체 길이를 4.3m 연장해 연료적재함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항속거리를 15노트 항해 시 11,000km로 개선했다. 기어링급은 내부 구성도 일부 개선되었지만 섬너급과 큰 변화는 없었다.
특징
원래 섬너급에는 5인치 38구경 단장포 6문을 장착할 예정이었다. 설계가 진행되는 동안 도중에 기존 Mk-12 단장포를 2개 묶은 Mk-38 포탑이 개발된 덕분에 계획이 변경되어 함선의 전방부에 2기(4문), 후방부에 1기(2문)가 각각 배치되었다. Mk-48은 포신이 2개 달린 양장(2연장) 포탑일 뿐 아니라 대함이나 대지 사격은 물론 고각의 대공 사격도 가능한 양용 포탑이기도 했다. 섬너급은 이렇게 6문의 주포를 장착하면서 5문을 장착한 플레처급에 비해 화력이 향상되었다.
양장 포탑 채용으로 갑판에 여유 공간이 생기면서 함재 대공 기관포도 증강할 수 있게 되었다. 1번 굴뚝 양측에 40mm 보포스 기관포를 탑재한 양장 포대를 각각 1기씩, 2번 굴뚝 뒤쪽의 우현 측과 후부 어뢰발사관의 좌현 측에 4연장 기관포대를 각각 1기씩 설치해 모두 12문을 설치했다. 전쟁 막바지에 일본 해군의 가미카제(神風) 자살공격이 잇따르고 일본군 함선의 출몰도 뜸해지자 후부 어뢰발사관을 제거하고 대신 4연장 기관포대를 1기씩 설치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뒤 대형 원자력 잠수함이 등장하면서 구축함은 다시 진화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소형 호위구축함이 상선의 호위를 맡으면서 대잠수함 작전을 펼쳤다. 하지만 원잠 시대가 오면서 고속의 일반 구축함에 강력한 대잠 능력이 요구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어링/섬너급 구축함의 선미에 설치되었던 폭뢰투하궤도를 1950년대 초 제거하고 헤지호그(Hedgehog) 대잠 박격포로 대체했다.
잠수함 탐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소나(SONAR, Sound Navigation And Ranging: 수중음향탐지기)도 구식 서치라이트 소나에서 신형 스캐닝 소나인 AN/SQS-4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으로 개수했다. 40mm와 20mm 기관포도 전후 실용화된 신형 양용포인 Mk-33 3인치 연장속사포로 교체했다.
그 뒤 1950년대에 접어들면서 냉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전자와 기계 기술이 비약적으로 진보하면서 해양전력의 양상도 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개발된 해군 함선의 개량과 현대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대공 및 대잠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함대 전체에 대해 FRAM(Fleet Rehabilitation and Modernization: 함대 개조 및 현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었다.1960~1965년 당시 현역으로 있던 섬너급의 상당수인 32척을 대상으로 FRAM II(제2차 함대 개조 및 현대화) 프로그램에 따라 대대적인 개수 작업을 벌였다.
구축함의 수명을 5년 정도 연장하고 레이더도 대공수색용으로 AN/SPS-29/37/40을, 대수상수색용으로는 AN/SPS-10을 장착하는 등 업그레이드했다. 5연장 장어뢰발사관과 폭뢰장치를 대잠장어뢰발사관과 3연장단어뢰발사관, QH-50 DASH 등 신세대 대잠무기로 바꿔 탑재한 것도 있었다. 일부 함에는 AN/SQA-10 가변심도소나도 탑재했다. 무인대잠헬기(DASH)를 배치하기도 했으나 신뢰성이 떨어져 1969년 모두 회수했다.
기어링급은 1959년부터 실시된 FRAM Ⅰ 프로그램에 따라 75척이 개조되었다. 함체와 기관, 무기 등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함교 등 구조물도 새롭게 설치되었으며, 증기터빈과 보일러 등 기관부도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대공 레이더와 대잠 소나도 개량형이 설치되었으며 관련 무기체계도 새롭게 바뀌어 공격 범위가 넓어졌는데, 내용은 섬너급과 유사했다.
섬너급과 기어링급 모두 FRAM 개수 작업을 거친 뒤 활동을 계속했다. 수많은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이 베트남전에서 지상 화력 지원 임무, 항모전투단이나 상륙준비단의 호위 임무를 수행했다. 일부 섬너급은 1965년 이후 해군 예비군에 배치되어 훈련 임무를 맡았다.
운용 현황
섬너급은 원래 70척이 진수되었지만 1944년 1월부터 1945년 4월까지 58척만 구축함으로 취역했고 나머지 12척은 로버트 H. 스미스(Robert H. Smith)급의 기뢰부설함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기어링급은 152척이 주문되었지만 1944년 8월부터 1945년 12월까지 98척만 진수되어 구축함으로 취역했으며, 나머지 54척은 종전을 이유로 주문이 취소되었다.
112척의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전선으로 나가는 바람에 눈에 띄는 전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섬너급은 대부분 태평양 전선에 투입되었으며 오키나와 전투에 레이더 구축함 등으로 다수가 참전했다. 당시 4척의 섬너급 구축함이 격침되었으며, 1척이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 기어링급은 가미카제의 자살공격으로 2척이 침몰하고 8척이 손상을 입었다.
섬너급/기어링급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도 미 해군의 주력 구축함으로 계속 운용되었으며 1959~1965년 대대적인 개수 작업을 거쳐 1970년대까지 활약했다. 섬너급은 1969~1973년 미 해군에서 차례로 퇴역했으며, 일부는 1947~1973년 냉전 시기 미국의 동맹국에 넘어가 재취역했다. 대한민국에 2척(DD-917 대구함과 DD-918 인천함)을 비롯해 대만 12척,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 각각 4척, 칠레, 콜롬비아, 이란, 베네수엘라에 각각 2척, 그리스와 터키에 각각 1척이 공여되거나 팔렸다.
기어링급은 미 해군에서 1968~1982년 차례로 퇴역했으며 일부는 외국에 공여되거나 팔렸다. 대한민국 해군에서 1972~1981년 DD-915 충북함, DD-916 전북함, DD-919 대전함, DD-921 광주함, DD-922 강원함, DD-923 경기함, DD-925 전주함 등 7척이 재취역했으며 1999년~2000년에 퇴역했다.
그 외에 대만 14척, 터키 12척, 그리스 7척, 파키스탄 6척, 스페인 5척, 멕시코, 브라질, 이란 해군이 각각 2척, 아르헨티나, 에콰도르가 각각 1척을 도입했다. 기어링급 중 마지막까지 운용된 함은 멕시코 해군의 ARM 네사왈코요틀(Netzahualcóyotl) 함으로 2014년 퇴역했다. 미 해군에서 1945년 취역해 1982년 퇴역했던 DD-863 USS 스타이내커(Steinaker) 함이 멕시코 해군에 팔려 재취역하면서 모두 69년에 걸쳐 바다를 지킨 셈이다.
변형 및 파생형
상당수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은 제2차 세계대전은 물론 냉전 시기에 전술적 목표의 변화에 따라 변형 과정을 거쳤다. 1945년 일본 해군의 수상함이 보기 힘들어지고 대신 가미카제 자살공격의 위협이 가중되자, 미 해군은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의 대부분에서 일부 함포와 어뢰발사관을 제거했다.
어떤 구축함에서는 어뢰를 완전히 빼기도 했다. 대신 대공방어용 기관포를 추가 장착했다. 이 무렵 미 해군 구축함들은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기였던 레이더로 적함을 수색하는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신속한 적응 덕분에 섬너급/기어링급 구축함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가장 성공적인 구축함으로 평가된다.
파생형도 여럿 존재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결로 건조가 일시 중지되었던 2척의 기어링급 구축함(DD)은 대대적인 설계 변경을 거쳐 대잠구축함(DDK)으로 취역했다. 다른 2척은 건조 도중이던 1948년 1월 대잠 기능을 강화한 호위구축함(DDE)으로 함종을 바꾸었다.
Mk38 38구경 5인치 연장포탑을 하나 없애고 선회형 헤지호그 대잠 박격포와 Mk108 대잠 로켓포 1기를 탑재했다. 이미 취역한 기어링급 구축함 중 10척이 함종을 DDE로 바꿨다. 6척은 개조를 거쳐 레이더 정보 수집 임무를 맡는 레이더 초계구축함(DDR)으로 함종을 변경했다. DD-874 덩컨(Duncan) 함의 경우 함 후부의 무기체계를 철거하고 AN/SPS-8 고각측정 레이더를 탑재했다.
함 목록
● 기어링급 구축함(98척)
DD-710 기어링(Gearing)
DD-711 유진 A. 그린(Eugene A. Greene)
DD-712 기야트(Gyatt)
DD-713 케네스 D. 베일리(Kenneth D. Bailey)
DD-714 윌리엄 R. 러시(William R. Rush)
DD-715 윌리엄 M. 우드(William M. Wood)
DD-716 윌치(Wiltsie)
DD-717 시어도어 E. 챈들러(Theodore E. Chandler)
DD-718 햄너(Hamner)
DD-719 에퍼슨(Epperson)
DD-742 프랭크 녹스(Frank Knox)
DD-743 서덜랜드(Southerland)
DD-763 윌리엄 C. 로위(William C. Lawe)
DD-764 로이드 토머스(Lloyd Thomas)
DD-765 케플러(Keppler)
DD-767 시모어 D. 오언스(Seymour D. Owens) (진수만 함)
DD-782 로언(Rowan)
DD-783 거크(Gurke)
DD-784 매킨(McKean)
DD-785 헨더슨(Henderson)
DD-786 리처드 B. 앤더슨(Richard B. Anderson)
DD-787 제임스 E. 키이스(James E. Kyes)
DD-788 홀리스터(Hollister)
DD-789 에버솔(Eversole)
DD-790 셸튼(Shelton)
DD-805 셔벌리어(Chevalier)
DD-806 힉비(Higbee)
DD-807 베너(Benner)
DD-808 데니스 J. 버클리(Dennis J. Buckley)
DD-817 코리(Corry)
DD-818 뉴(New)
DD-819 홀더(Holder)
DD-820 리치(Rich)
DD-821 존스턴(Johnston)
DD-822 로버트 H. 매카드(Robert H. McCard)
DD-823 사무엘 B. 로버츠(Samuel B. Roberts)
DD-825 카펜터(Carpenter)
DD-826 에거홈(Agerholm)
DD-827 로버트 A. 오언스(Robert A. Owens)
DD-828 팀머맨(Timmerman)
DD-829 마일스 C. 폭스(Myles C. Fox)
DD-830 에버릿 F. 라슨(Everett F. Larson)
DD-831 굿리치(Goodrich)
DD-832 핸슨(Hanson)
DD-833 허버트 J. 토머스(Herbert J. Thomas)
DD-834 터너(Turner)
DD-835 찰스 P. 세실(Charles P. Cecil)
DD-836 조지 K. 매켄지(George K. MacKenzie)
DD-837 사스필드(Sarsfield)
DD-838 어니스트 G. 스몰(Ernest G. Small)
DD-839 파워(Power)
DD-840 글렌넌(Glennon)
DD-841 노아(Noa)
DD-842 피스케(Fiske)
DD-843 워링턴(Warrington)
DD-844 페리(Perry)
DD-845 보셀(Bausell)
DD-846 오즈번(Ozbourn)
DD-847 로버트 L. 윌슨(Robert L. Wilson)
DD-848 위텍(Witek)
DD-849 리처드 E. 크라우스(Richard E. Kraus)
DD-850 조지프 P. 케네디 주니어(Joseph P. Kennedy Jr.)
DD-851 루퍼터스(Rupertus)
DD-852 레너드 F. 메이슨(Leonard F. Mason)
DD-853 찰스 H. 론(Charles H. Roan)
DD-858 프레드 T. 베리(Fred T. Berry)
DD-859 노리스(Norris)
DD-860 매카프리(McCaffery)
DD-861 하우드(Harwood)
DD-862 보겔게상(Vogelgesang)
DD-863 스타이내커(Steinaker)
DD-864 해럴드 J. 엘리슨(Harold J. Ellison)
DD-865 찰스 R. 웨어(Charles R. Ware)
DD-866 콘(Cone)
DD-867 스트리블링(Stribling)
DD-868 브라운슨(Brownson)
DD-869 아널드 J. 이스벨(Arnold J. Isbell)
DD-870 페첼러( Fechteler)
DD-871 다마토(Damato)
DD-872 포레스트 로열(Forrest Royal)
DD-873 호킨스(Hawkins)
DD-874 덩컨(Duncan)
DD-875 헨리 W. 터커(Henry W. Tucker)
DD-876 로저스(Rogers)
DD-877 퍼킨스(Perkins)
DD-878 베솔(Vesole)
DD-879 리어리(Leary)
DD-880 다이스(Dyess)
DD-881 보델론(Bordelon)
DD-882 퍼스(Furse)
DD-883 뉴먼 K. 페리(Newman K. Perry)
DD-884 플로이드 B. 파크스(Floyd B. Parks)
DD-885 존 R. 크레이그(John R. Craig)
DD-886 오를렉(Orleck)
DD-887 브링클리 배스(Brinkley Bass)
DD-888 스티켈(Stickell)
DD-889 오헤어(O'Hare)
DD-890 메러디스(Meredith)
● 섬너급 구축함(58척)
DD-692 앨런 M. 섬너(Allen M. Sumner)
DD-693 몰(Moale)
DD-694 잉그레이엄(Ingraham)
DD-695 쿠퍼(Cooper)
DD-696 잉글리시(English)
DD-697 찰스 S. 스페리(Charles S. Sperry)
DD-698 얼트(Ault)
DD-699 월드런(Waldron)
DD-700 헤인스워스(Haynsworth)
DD-701 존 W. 윅스(John W. Weeks)
DD-702 행크(Hank)
DD-703 월리스 L. 린드(Wallace L. Lind)(이후 DD-917 ‘대구’함)
DD-704 보리(Borie)
DD-705 컴프턴(Compton)
DD-706 게이너드(Gainard)
DD-707 솔리(Soley)
DD-708 할런 R. 딕슨(Harlan R. Dickson)
DD-709 휴 퍼비스(Hugh Purvis)
DD-722 바턴(Barton)
DD-723 워크(Walke)
DD-724 라피(Laffey)
DD-725 오브라이언(O'Brien)
DD-726 메러디스(Meredith)
DD-727 드헤이븐(De Haven)
DD-728 맨스필드(Mansfield)
DD-729 라이먼 K. 스웬슨(Lyman K. Swenson)
DD-730 콜렛(Collett)
DD-731 매독스(Maddox)
DD-732 하이먼(Hyman)
DD-733 매너트 L. 아벨(Mannert L. Abele)
DD-734 퍼디(Purdy)
DD-741 드렉슬러(Drexler)
DD-744 블루(Blue)
DD-745 브러시(Brush)
DD-746 타우시그(Taussig)
DD-747 새뮤얼 N. 무어(Samuel N. Moore)
DD-748 해리 E. 허버드(Harry E. Hubbard)
DD-752 앨프리드 A. 커닝엄(Alfred A. Cunningham)
DD-753 존 R. 피어스(John R. Pierce)
DD-754 프랭크 E. 에반스(Frank E. Evans)
DD-755 존 A. 볼(John A. Bole)
DD-756 비티(Beatty)
DD-757 퍼트넘(Putnam)
DD-758 스트롱(Strong)
DD-759 로프버그(Lofberg)
DD-760 존 W. 토머슨(John W. Thomason)
DD-761 벅(Buck)
DD-762 헨리(Henley)
DD-770 로리(Lowry)
DD-774 휴 W. 해들리(Hugh W. Hadley)
DD-775 윌라드 키스(Willard Keith)
DD-776 제임스 C. 오언스(James C. Owens)
DD-777 젤라스(Zellars)
DD-778 마시(Massey)
DD-779 더글러스 H. 폭스(Douglas H. Fox)
DD-780 스톰스(Stormes)
DD-781 로버트 K. 헌팅턴(Robert K. Huntington)
DD-857 브리스톨(Bristol)
제원(기어링급 구축함)
- 제작: 뉴저지 주 커니(Kearny)의 페더럴 십빌딩 앤드 드라이도크 사(Federal Shipbuilding and Drydock Company), 뉴저지 주 뉴어크(Newark)의 페더럴 십빌딩 앤드 드라이도크 사, 메인 주 배스(Bath)의 배스 아이언워크(Bath Iron Works),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베들레헴 십빌딩 사(Bethlehem Shipbuilding Corporation) 외
- 기공: 1944~1945년(섬너급은 1943~1944년)
- 진수: 1944~1945년(섬너급은 1943~1945년)
- 취역: 1944년 8월~1946년 3월(섬너급은 1943년 5월~1945년 4월)
- 기준배수량: 2,616톤(섬너급은 2,200~2,220톤)
- 만재배수량: 3,460톤(섬너급은 3,515톤)
- 전장: 119m(섬너급은 115m)
- 선폭: 12.5m(섬너급은 12.5~12.57m)
- 흘수: 4.4m(섬너급은 4.8~5.72m)
- 추진기관: 2축 증기터빈, 보일러 4대, 6만 마력(섬너급도 동일)
- 속력: 36.8노트(시속 68.2km)[섬너급은 34노트(시속 63km)]
- 항속거리: 11,000km(기어링급 15노트 속도로 항해 시(섬너급 15노트 속도로 항해 시 7,820km)
- 무장
└ 대공,대함 겸용 5인치/38구경포 6문
└ 40mm 보퍼스 대공기관포 12문
└ 20mm 에리콘 대공기관포 11문
└ 21인치 어뢰발사관 10문(섬너급도 동일)
- 함재기: DASH(무인헬기, FRAM 이후 배치했다가 나중에 철수)
[유용원의 군사세계]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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