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 차기 탄약보급함 FSS BMT-나반티아 제안형
Fort Rosalie급 후계로 2척이 도입될 영국 해군 차세대 탄약보급함 도입사업인 FSS (Future Solid Support) 계획에 영국 BMT사와 스페인 Navantia 조선 컨소시움이 제안중인 함형입니다.
함교의 디자인이 앞서 대우조선해양이 4척을 건조하여 영국 해군에 인도한 Tide급 연료보급함과 다소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 이는 Tide급 연료보급함 또한 BMT사가 설계한 함형인 관계로 어느정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Tide급 연료보급함 건조사업에서는 BMT사가 대우조선해양과 손을 잡았으나, 대우조선해양측이 FSS 사업 참가를 포기함에 따라(와 아울러 Tide급 건조사업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부실경영사태로 인해 전반적인 함 인도지연이 발생하였고 현재도 1번함의 부실건조 가능성이 의심되는 등의 빡침으로 인해) BMT사는 본 FSS사업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경쟁자인 Navantia사와 손을 잡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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