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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 시리아 쿠르드 공격, M60A3 전차 투입 지상 작전 개시

머린코341(mc341) 2019. 10. 11. 17:46

터키군, 시리아 쿠르드 공격, M60A3 전차 투입 지상 작전 개시


쿠르드족이 통제하는 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를 공습·포격한 터키군이 시리아 국경을 넘는 지상 작전도 개시했다.


터키 국방부는 9일 밤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은 '평화의 샘' 작전 (Peace Spring Operation - Barı? Pınarı Harekatı)의 하나로 유프라테스강 동쪽에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P 통신은 "터키군이 네 갈래로 나뉘어 시리아 국경을 넘었다"고 전했다.



트럼프와 어벙한 새끼 등, 전세계의 미친 대통령 무리중 하나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터키군과 시리아국가군(SNA)이 시리아 북부에서 PKK와 YPG, 다에시(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랍어 약자)에 대한 '평화의 샘' 작전을 방금 시작했다"고 지맘대로 지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적 실정을 나라 잃은 쿠르드에게 돌려 정권을 유지하려는 개새끼의 발광을 알라는 과연 알고 있을지

터키 국방부는 외신 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작전은 유엔헌장 51조에서 규정한 '자위권'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대(對) 테러리즘 전투에 관한 결의안의 틀 안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시리아의 영토 보전을 존중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비한 테러보다 더한 뻔뻔스러움은 철면피한 좃꾹이보다 더한 듯하다.


터키 국방부는 이번 작전이 앞선 수행한 '유프라테스 방패' 작전 (Operation Euphrates Shield, Fırat Kalkanı Harekatı)과 '올리브 가지' 작전 (Operation Olive Branch, Zeytin Dalı Harekatı')'과 마찬가지로 작전의 계획 및 시행 과정에서 오직 테러리스트와 그 요새, 참호, 은신처, 무기, 차량, 장비 등만 표적이 될 것"이라고 거짓뿌렁을 늘어 놓았다. 쿠루드족 말살이 그들의 최종 목표임을 철저히 감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작전 개시 선언 이후 터키군은 라스 알-아인과 탈 아브야드를 시작으로 터키 접경 시리아 국경도시에 공습과 포격을 가했다.






쿠르드족 공격을 위해 투입된 터키육군 M60A3 전차. 6~70년대 구형전차로도 충분하다는 터키군의 판단이 엿보인다.



[비겐의 무기사진 전문 이글루]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