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기동향]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인수
중앙 통합… 2년까지 작전 지속
독일 해군의 바덴-뷔르템베르크급 호위함. 출처=navaltoday.com
독일 연방조달청이 두 번째 F125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urttemberg)급 호위함을 인수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 함으로 명명된 함정은 배수량 7200톤, 길이 149m, 폭 18m 규모다. 지상·수상 표적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방공체계 및 대잠 헬기를 탑재했다.
특히 중앙 통합이라는 운용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작전 기간을 최대 2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모항(母港)에서 작전 해역까지의 이동 시간·횟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약 2만8000개의 센서를 장착해 종전 동급 호위함보다 승조원 숫자를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자료 제공: 국방기술품질원(글로벌디펜스뉴스)
윤병노기자 trylover@dema.mil.kr
[국방일보]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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