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작전 수행 위한 공동 전술관 공유 (국방일보, 2014.07.17)
한미 해병대 워파이팅 세미나
해병대사령부는 17일 워파이팅(Warfighting)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합·합동부대 간의 작전단계별 전투수행절차와 전술관을 공유하고, 전투참모단의 전투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간부와 예하부대 지휘관 및 주요참모, 미 3해병기동군(Ⅲ-MEF), 연합사 등 대외부대를 포함한 300여 명이 참가해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열띤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1부에서는 주요참모들이 서북도서 방어작전수행개념과 적 정보판단, 작전단계별 전투수행절차에 대해 발표하고 전술지식을 공유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미 해병대 간 공동 전술관 공유 및 CMCC 전투참모단의 연합작전계획수립과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해병대사령관은 “전투참모단은 전투지향적 사고를 바탕으로 작전단계별 전투수행절차를 고심하고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며 “해병대 작전의 기본은 연합·합동작전이므로 상호 작전수행체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전술적 공감대 형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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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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