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단, 해군·해병대 세미나

교리 관계관 작전수행능력 향상 모색 (국방일보, 2014.11.11)

 

해병대 교육단, 해군·해병대 세미나

 

해병대 교육훈련단(이하 교육단)은 지난 7일 부대 이학현관에서 제6회 해군·해병대 교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작전수행 능력 극대화를 위한 해군·해병대 교리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 크리스토퍼 오웬스(Christopher S Owens·소장)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 각군 교리 관계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합동상륙작전 개정 교리 소개 ▲해병대 신속대응부대 운용 교리 ▲한국군 강제진입작전 교리 ▲한국군 해안양륙군수지원(LOTS) 교리 정립과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존 상륙작전 교리 중 일부 상이한 개념을 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상륙작전 단계별 개념 보완, 상륙작전 용어 통일 등 합동상륙작전 개정 교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 작전환경 변화와 미래전 양상에 부합한 상륙작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진호(준장) 교육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군·해병대 교리를 발전시켰음은 물론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이론적 바탕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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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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