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 학교교육 발전 세미나

“귀신 잡는 해병, 명성 더 빛내자” (국방일보, 2014.12.08)

 

해병대 교육훈련단, 학교교육 발전 세미나

 

　해병대 교육훈련단(이하 교육단)은 지난 5일 부대 이학현관에서 학교교육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교육현장과 야전 실무부대, 대학교 군사학과 등 각계각층이 적극 교류해 해병대 학교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수정예 강한해병 육성을 위한 해병대 학교교육 발전’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황우현(소장)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육·해·공군 및 해병대 관계관, 학군교류협정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병전사 프로그램을 연계한 학교교육, 상륙작전, 신병 교육훈련, 초급간부 리더십 교육 발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부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해병전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교교육에서 교관의 경어 사용이 교육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초빙강연을 마련해 경어 사용이 교육생들의 학업성취도와 훈련효과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교육단은 세미나에서 논의한 다채로운 의견과 제안을 종합해 학교교육 발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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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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