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

17번째 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 (국방일보, 2014.11.30)

 

‘17번째 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이 지난달 28일 17번째 유도탄고속함 ‘이병철함’을 해군에 인도했다.

 

이병철함은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전반기 실전 배치된다.

 

이병철함은 해군의 오래된 고속정을 대체하는 함정으로 연안·항만 방어와 초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며 함대함 유도탄과 40·76mm 함포 등 최신 무기체계를 탑재했다.

 

450톤급으로 최대 속력은 40노트(74㎞/h)이며 승조원 40여 명이 탑승한다.

 

스텔스 건조 공법을 적용했고 주요 구역에 대한 방탄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함명은 베트남전쟁 영웅인 해군 이병철 상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방위사업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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