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일당백… 동장군도 ‘벌벌’ (국방일보, 2014.01.11)
동장군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요즘, 강원도 평창군 황병산 동계 전술훈련장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 천마부대 장병들의 ‘설한지 극복 훈련’이 한창이다.
지난 4일 훈련을 시작한 부대 장병들은 9박10일 동안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 포효로 황병산 일대를 흔들어 놓고 있다. ‘설한지 극복 훈련’은 혹한의 악조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특전사 고유의 동계훈련이다.
장병들은 개인화기와 각종 특수전 장비 등으로 완전무장한 상태에서 ‘무장 전술강하’로 적진에 침투, 고립무원의 환경에서 은거지를 구축하고 매복 후 적진에 대한 정찰감시 및 목표 타격 등 ‘특수작전’을 연마한다.
‘안 되면 되게 한다’는 신념이 살아 있는 곳, 특전사 설한지 극복훈련 현장의 모습을 국방카메라에 담았다.
얼음 뚫고 침투 육군특수전사령부 장병들이 8일 강원 평창군 황병산 동계전술훈련장에서 조 단위 수중침투대형으로 두껍게 언 얼음을 뚫고 침투작전을 펼치고 있다.
무시무시 필살기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날씨에 특전대원들이 필살기를 선보이며 대련을 하고 있다.
전투기술 연마 설한지 극복 훈련에 참가한 특전대원들이 특수전 수행 전투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설상 위장 경계 특전대원들이 설상위장을 하고 산악침투작전 중 경계를 하고 있다.
혹한 속 뜨거운 입김 꽁꽁 언 계곡에서 수중침투훈련을 마친 특전사 대원이 뜨거운 입김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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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조아미 기자 joajoa@dema.mil.kr, 사진 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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