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191기 사진으로 본 수료식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태어나)
1191기 걸음마 마린보이 훈병들이 해병대 일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부터는 해병대 신병으로 부르겠습니다.
지난 7주 전 해병대에서 전혀 모른채 입대하여 오늘 해병대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을 것이고 해병대 빨간 명찰과 군복입은 마음이 더 무거워 졌을것입니다.
오늘 수료식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수료전날 복장을 착용한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눈빛이 완전히 살아 있네요~!!
그리고 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절도 있는 동작, 해병스럽네요~!!
이제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은 전국 각 지에서 주어진 임무수행을 다할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할 것입니다.
지난 7주간의 힘든 훈련을 하면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제는 알고 있을것입니다.
해병대 빨간 명찰과 정모, 그리고 복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생각 할 수 없는 만감이 교차 하고 있을것입니다.
이제 수료식을 마치면 교육단을 떠나야 합니다.
더 이상 머물고 싶어도 머물 수 없는 시간입니다.
동기생들과 정들었던 7주간의 시간,
그리고 나를 해병으로 만들어 준 소대장님들과의 이별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 밤 교육단의 정들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슨 내용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오늘 교육단의 마지막 밤, 사랑하는 애인 사진이 붙어 있는 아름다운 편지글을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들었던 교육단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애인의 편지글을 교육단에서 마지막으로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에 있는 훈병님은 많이 피곤한 모양이네요~!! 굿 나잇~!!
교육단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의낭속 군복 많이 무겁죠~!!
의낭속에 들어 있는 군용물품은 전역 시 까지 나와 함께 해야 합니다.
소중하게 그리고 잘 보관하세요~!!
지난 7주간의 훈련속에 전우애가 또 다시 탄생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겨운 동기생, 다른 한편으로는 뜨거운 전우들 그리고 평생 동안 잊지 못한 1191기라는 동기생들입니다.
오늘 밤 좋은 이야기 그리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쭈욱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동기라는 이름 잊지 않기를...,
해병대 마크가 선명합니다.
1191기 해병대 신병들 마음과 몸도 오늘 만큼은 이렇게 선명 할것입니다.
수료식 당일입니다.
수료식에 멋진 모습, 당당한 모습 그리고 의젖하고 해병다운 행동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7주간의 힘든 훈련으로 다져진 체력과 해병대 정신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대장님께서신병 정모를 바르게 고쳐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떠나 보내야 하는 소대장님 마음은 많이 이프겠죠~!!
떠나가는 훈병들 마음도 많이 아플것입니다.
행사장으로 입장하기 위해 생활관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절도 있는 동작~!!
의젖한 동작~!! 그리고 소수정예 강한해병들의 모습입니다.
가장 큰 목소리로 행사장 분위기를 바꾸고 있는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의 목소리입니다.
장엄하고 우렁찬 목소리 현장에서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 듣고 있을 것입니다.
수료식장에 기다리고 계신 가족, 친구, 애인분들의 마음이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상상해 보셨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대견스럽고 빨리 보고 싶을것입니다.
지난 7주간의 힘든 훈련을 통해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태어 났습니다.
7주간 강한 훈련을 받으면서 인내력, 지구력, 협동심, 단결력, 동기애, 전우애...., 수많은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지난 7주간 힘들고 어려울 때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이 이겨낼 수 잇었던 힘은
가족과, 친구, 애인분들께서 많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주었기에 가능했을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력이 강한것도 있었지만...,
도로 위를 걷는 모습이 씩씩하고 절도 있는 동작~!! 멋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신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이 인산인해로 둘려 쌓여 있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가족, 친구, 애인들께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벤트입니다.
그림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ㅎㅎㅎ
아주 행복한 가정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보면 정말 좋아 할것입니다.
표정들만 볼때는 너무 춥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할 것같아요~!!
어머님~!! 대단합니다.
멋진 이벤트 현수막(?) 아들이 보면 감격해서 쓰러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1191기 해병대 신병들 모두 행복한 시간입니다.
정말 대단한 이벤트에 감동합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 해병입니다.
그 가운데 한번 해병 가족임은 영원한 해병 가족입니다.
해병 가족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민민국 최고의 멋쟁이들이 모여 있는 이곳 교육단 연병장입니다.
그리고 해병대 제1사단 군기수님들께서도 해병답게 행사장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필승~!!
해병대 구호를 하면서 절도 있는 동작으로 필승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강한해병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잘 다려진 정복에 검정색 장갑~!!
그리고 해병대 마크가 눈에 확 하고 들어 옵니다.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강한 훈련을 이겨냈고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지난 7주간 포기 하고픈 생각들도 있었을 것이고, 훈련 열외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을것입니다.
하지만, 1191기 해병 신병들은 모든 것을 이겨냈습니다.
늠늠하고 씩씩한 모습 보이시죠~!!
지난 7주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그 모습은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멋진 모습 놓칠세라 연신 카메라 폰으로 이미지를 담고 계신 어머님들~!!
멋진 아들 모습을 보기 위해 망원경까지 등장 했습니다. ㅎㅎㅎ
씩씩하고 늠늠한 1191기 해병 신병들의 모습입니다.
이제 수료식 마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보고 싶었던 사람들 만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낮고서 만져보고 온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저 자리에 사랑하는 사람이 앉아서 보고 계실것입니다.
이분들께서도 사랑의 온도(?)를 느끼고 싶어 할 것입니다.
멋지네요~!!
해병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서 실무부대에서 주어진 임무 수행을 100% 이상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한 자격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수정예 강한해병으로 만들어지는것이 쉽지 않지만, 해병으로 태어나고 싶은 의지와 교관님! 소대장님들께서 강한해병으로 만들기 위한 7주간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해병대 이병이 되었다는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이병 홍길동이라고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이 날 많이 기다렸을 1191기 해병 신병들~!!
그리고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도 많이 기다렸을 것입니다.
이병 선서 후 처음 거수 경례하는 모습입니다.
필승~!! 이제 부터는 여러분 모두가 해병대 이병이 되었습니다.
국가에 충성과 희생 그리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합니다.
수료식 후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더 많은 행동과 실천
그리고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해병대 정신과 열정으로...,
교육단 지휘관님께서 행사를 마치고 행사장 한 가운데로 입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머님을 만났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어머님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을 어루 만지면서 울고 계신 어머님~!!
어머님의 마음는 다 똑 같습니다.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 하거라~!! 너의 임무란다.
지난 7주간의 강한훈련과 수료식까지 1191기 해병 신병들의 소식이 종료되는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비록 마린보이에서는 1191기 해병 신병들의 소식을 더 이상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1191기 해병 신병들 가족, 친구, 애인분들께서도 해병대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해병대는 더욱 강해 질 것입니다.
이제 1191기 해병대 신병들께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국 각 지에서 주어진 임무 수행을 할 것입니다.
실무생활이 어렵고 힘들때면 교육단 시절을 생각하면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나는 할 수 있고 해 낼 수 있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 합니다.
이젠 소수정예 강한해병전사가 되기 위한 제2의 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1191기 신병들과 7주간 같이 생활하시면서 1191기 해병대 신병들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주신 날아라 마린보이 블로그 작가님이신 조성수 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해병대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사진 - 조성수 작가, 글 - 원사 이종오>
http://rokmarineboy.tistory.com/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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