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 “철저히 대비 적 도발 처절히 응징” (국방일보, 2015.01.14)
이영주 해병대사령관, 백령도 동계작전대비태세 점검
이영주(왼쪽) 해병대사령관은 14일 서북도서 최전방부대인 해병대6여단을 방문해 동계작전대비태세와 항공전력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했다. 사진은 사령관이 코브라(AH-1S) 공격헬기에 탑승하기 전 주요 직위자와 전술토의를 하고 있는 모습. 해병대사령부제공
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이 서북도서 최전방을 방문, 적 도발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령관은 14일 백령도 해병대6여단을 찾아 동계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지휘관·참모 등 주요 직위자와 간담회를 했다.
이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혹한기 경계작전대비태세와 부대관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물샐틈없는 대비태세 구축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사령관은 특히 서북도서 전력 증강을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배속된 육군항공작전사령부 AH-1S 코브라 공격헬기에 탑승, 항공전력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했다.
이어 공기부양정과 수송헬기를 이용한 적 기습강점 도발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격멸할 수 있는 항공전력 운용 방안을 토의했다.
이 사령관은 “적 활동을 철저히 감시·관측하고 추적 관리해 한 치의 허점도 없는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며 “적이 도발하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처절히 응징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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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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