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도 초등학생의 위문편지
1978년 겨울이었던가
김포 시암리 팔하나에서 작대기 두개달고 뺑뺑이 돌고 있을때
서울에서 날아온 한신초등학교 4학년생의 위문편지입니다.
서재 정리한다고 뒤지다 보니 이 편지가 남아있네요..
글씨도 예쁘게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라서 고이 간직하고 있었나 봅니다.
쫄따구때라 답장은 못했지만 이 학생의 이름은 영원히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지금은 40대의 후반이 되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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