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등 2곳 부대 견학·체험 지원

[해병대2사단] 예비장교·부사관에게 ‘청룡의 혼’ 팍팍

(국방일보, 2015.05.21)

 

해병대2사단,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등 2곳 부대 견학·체험 지원

 

　해병대2사단이 예비 해병대 장교·부사관에게 청룡의 혼을 심어 줬다.

 

　사단은 지난 19일 신성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탑승 체험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이날 애기봉 전망대에 올라 북한땅을 바라보며 분단된 조국의 안보현실을 체감하고, 조국수호 의지를 다졌다.

 

　단국대 해병대군사학과 2학년 28명은 20일 부대를 방문했다. 이들은 부대 작전현황을 소개받은 후 병영식사를 체험했다. 이어 강화전망대와 최전방 소초를 둘러보며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간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모군인 해병대 임무의 막중함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진구(소장) 사단장은 예비 해병대 간부들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한 간부 리더십에 대해 열강을 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성대 입학관리처장 손인환 교수는 “부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예비 부사관들이 청룡부대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넣었을 것”이라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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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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