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보다 나은 군생활을 위해…

[해병대2사단] 보다 나은 군생활을 위해… 

 

보다 나은 군생활을 위해…해병대2사단 ‘찾아가는 통합근무지원’

 

　해병대2사단이 서측도서에 대한 ‘찾아가는 통합근무지원’으로 격오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계작전 여건을 보장했다.

 

　사단은 시설·장비·보급·통신·수송·의무 분야 전문가로 통합근무지원팀을 구성,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전방 숙영지를 순회 방문했다. 통합근무지원은 넓은 작전지역을 담당하는 도서부대 지원소요를 적시에 해결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장교·부사관·군무원 17명으로 이뤄진 통합근무지원팀은 말도를 시작으로 볼음도·주문도·교동도·서검도·석모도를 순회하며 격오지 생활환경 개선과 경계작전 여건 보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화포·감시장비 가동률 100%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노후 배관 교체, 전기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관리법까지 교육함으로써 혹서기 작전 지속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단 관계관은 “찾아가는 통합근무지원은 정비시간은 줄이고, 작전수행 효율성은 대폭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체 정비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격오지 경계작전 여건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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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2015.05.27,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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