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제공] 해군, 최대 규모 연합 대잠전훈련 실시
- 5. 30.(토)부터 5일간 제주 동방 해역에서 한․미 연합「통합 대잠전훈련」돌입
- 수상함․잠수함․초계기 등 입체전력 참가, 북한 수중도발 위협 대비 연합대잠전 능력 강화
- 미국 해군 최신예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도 참가, 굳건한 한미동맹 과시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통합 대잠전훈련」에 돌입했다.
한․미 연합훈련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해군에서 실시하는 대잠전훈련 중 가장 큰 규모로서 7,600톤급 이지스함구축함 서애류성룡함을 비롯해 우리 해군의 초계함급 이상 함정 12척, 잠수함 2척, 한․미 해상초계기,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등 입체전력이 참가해 연합 대잠전 수행능력을 제고한다.
통합 대잠전훈련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대잠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7기동전단 및 1․2․3함대 소속 수상함정, 잠수함, 항공전력이 참가하는 작전사급 규모의 대잠전훈련으로 매년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훈련구역은 훈련시기별 동․서․남해 해양환경, 해역함대 전비태세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이번에 제주 동방해역에서 실시하는 이유는 적 잠수함의 도발에 대비하고 전쟁 지속능력에 결정적 요소인 남방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5일간 주․야간 구분없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 해군은 잠수함 탐색 및 식별훈련, 대잠 자유공방전, 적 잠수함 위협 상황에서의 기동군수 및 선단 호송, 대잠폭탄 및 폭뢰 실사격 등 실전적 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또한 대잠전 상황뿐만 아니라 수상, 공중, 수중의 다중위협을 가정해 전투전대별로 대수상함전, 대잠전, 대공전, 전자전 등의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복합전 상황에서의 우리 해군의 지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미국 해군의 P-3 해상초계기는 물론, 최신예 기종인 P-8(포세이돈) 해상초계기도 참가해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해군의 강한 의지를 과시할 계획이다.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하는 P-3 초계기에 비해, P-8 해상초계기는 제트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력으로 더 넓은 해역을 감시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 270km에 달하는 슬램ER 유도탄을 장착해 강력한 공격능력을 갖춘 해상초계기이다.
훈련을 지휘하는 제7기동전단장 남동우 준장(진)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수중도발 위협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 해군의 의지를 과시하는 것으로서 수중, 수상, 항공의 입체적인 대잠수함 작전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해군은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참모차장이 주관하는 ‘대잠전 수행능력 향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잠전 대비태세를 강화해 왔다. 특히 훈련분야에서는 통합 대잠전훈련을 비롯하여 한․미 연합 및 한국해군 단독 대잠전 훈련 횟수를 천안함 이전 대비 대폭 늘렸다.
또한 우리 영해 전 해역에 대한 3차원 해저 지형도 구축사업을 2014년 완료하여 대잠전을 수행하는 작전부대 및 함정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수중․수상․공중 전 영역에서의 연합대잠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해 해군작전사령부와 미 해군 7함대사령부간「한․미 대잠전협력위원회(ROK-US ASW Cooperation)」를 설립하기로 합의해 올해 4월 첫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해군은 해역함대의 주력 전투함인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을 대체하는 차기 호위함에 고성능 음탐기(Sonar)를 장착했으며, 대잠전의 핵심전력인 해상작전헬기를 탑재할 예정이다. 해상작전헬기 도입은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 연말 1차분 4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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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7,600톤급 이지스구축함을비롯해 우리 해군의 초계함급 이상 함정 12척, 잠수함 2척, 한·미 해상 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 등 입체전력이 참가해 진형을 갖추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7,600톤급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해 우리 해군의 초계함급 이상 함정 12척, 잠수함 2척, 한·미 해상 초계기, 링스 해상작전헬기 등 입체전력이 참가해 진형을 갖추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앞 : 209급 잠수함 2척, 두 번째 줄 좌측 함정(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우측 함정(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하여 훈련 진형을 형성하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앞 : 209급 잠수함 2척, 두 번째 줄 왼쪽부터 한국형 구축함 강감찬함,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하여 훈련 진형을 형성하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맨앞 좌측함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 우측 중간 209급 잠수함 2척, 잠수함 뒤 함정 왼쪽부터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하여 훈련 진형을 형성하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맨앞 209급 잠수함, 두 번째 줄 좌측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우측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하여 훈련 진형을 형성하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맨앞 209급 잠수함,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한국형 구축함 강감찬함)
- 해군이 5월 30일(토)부터 6월 3일(수)까지 제주 동방 해역에서 북한 잠수함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 대잠전 훈련에 돌입하여 훈련 진형을 형성하고 힘차게 기동하고 있다.(맨앞 209급 잠수함, 두 번째 줄 좌측부터 한국형 구축함 강감찬함,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 순)
-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에 탑재하고 있는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출동해 디핑소나를 내려 적 잠수함의 위치를 탐지하고 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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