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美, GPS로 조준 가능한 박격포 개발 완료. 고도의 정확성 자랑
GPS 유도 기능을 탑재한 120㎜ 박격포를 사격하는 미군. 카나드라는 작은 날개를 통해 포탄의 비행거리가 대폭 향상됐다.
미 레이시온사가 최근 GPS 유도기능을 탑재한 120㎜ 박격포를 선보였다. 장거리 고정밀도 박격포(Precision Extended Range Mortar) 혹은 PERM이라 불리는 이 박격포는 포탄에 GPS와 관성 측정장치를 내장함으로써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는 최근 시험발사에서 세 발이 목표물 10ｍ 이내에 명중했다며 우수한 정확성도 강조한 바 있다. PERM은 카나드라고 불리는 작은 날개를 통해 포탄의 비행거리를 대폭 향상시켰다.
전문가는 이와 관련, PERM이 높은 정확성을 가지고 있어 포탄의 낭비를 줄이고 포탄 운반 횟수도 줄여 더 효율적으로 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Defensetech.org
[국방일보]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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