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 훈련 참가,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겨라~!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의 DNA는 싸워 이기기 위해 전투에 몰입하는 것이며 해병대의 DNA는 적이 도발하면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1박 2일간 서북도서에서의 사령관의 동선을 사령부 사진담당관의 포커스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언론에 공개된 사진으로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해병대사령관께서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시작에 맞춰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북 5개 도서를 방문하여 적이 도발한다면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 등 그동안 참고 벼르고 있었던 모든 것을 해병대의 이름으로 쏟아부어 응징하자고 힘~! 있게 말씀 하였습니다.
무적해병들도 자신감에 충만되어 있어 적과 싸우면 꼭 이기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기에 명령만 내려지만 지금 당장 적과 싸워 이길 것입니다.
해병대 사령관께서 직접 장비를 다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령관께서 직접 하고 있는 모습 참으로 오랜만에 봅니다.
해병대사령관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서북 5개 도서 작전지도는 최근 연평도 인근 갈도 방사포진지 구축, DMZ 목함지뢰 도발, UFG 연습 등으로 북한의 서북도서에 대한 도발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증대된 가운데 현장부대의 즉각응징태세, 방호태세와 생존성 보장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 되었습니다.
해병대 사령관은 현장 작전지도를 통해 서북도서의 지휘관과 참모 등 주요 직위자와 서북도서에 부합하는 싸워 이기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기습 침투·테러 등 적의 예기치 못한 도발에 대비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식 대응 계획을 확인하였습니다.
서북도서에 배치된 다연장로켓, K-9 등 주요 화력진지와 레이더 기지를 돌면서 창끝부대 장병들의 관측과 보고, 상황조치절차 등을 확인하였고 무적해병들을 격려 하였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박격포 조명지원을 받으며 진행된 대대급 편제화기의 즉각조치사격을 현장지도와 K-9 포탄을 손수 운반하고 도보로 철책을 확인하는 한편 K-6 기관총 사격과 야간 경계작전에 참가하는 등 창끝부대 현장작전에 대한 시범을 직접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해병대사령관께서는 현장 장병들에게 DMZ 목함지뢰 도발을 서북도서에 대입해 고민하고 치밀하게 대비해야 한다며, 지금 당장 싸워도 상황 발생 5~10분 이내에 현장에서 행동화해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무적해병들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다음 상황을 준비 하게될 것입니다.
야간 경계작전을 직접 체험하면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서북도서 주민들을 한 가족으로 생각하고 목숨을 끝까지 책임질것이고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지역 안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자고도 하였습니다.
해병대사령관께서 말씀 하신대로 무적해병들은 해병대의 DNA는 적과 싸워 이기기 위해 전투에 몰입하는 것이며 해병대의 DNA는 적이 도발하면 과감하게 방아쇠를 당기게 될것입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는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강한 훈련은 계속될 것이며 한치도 주저하지 않고 내가 있는 이곳은 확고하게 지킨다는 생각과 필승의 해병대 정신력으로 적과 싸우면 꼭 이길 것입니다.
해병대가 공격하여 빼앗지 못한 고지가 없었으며, 방어하여 지켜내지 못한 진지가 없었습니다.
해병대의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길이 빛내고 해병대는 오늘과 내일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 갈것입니다. 필승~!!
<사진 - 상사 최병우, 글(발췌) - 원사 이종오>
[날아라 마린보이]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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