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신형 소해장비 AQS-24B 시험평가 성공
노스럽그러먼(Northrop Grumman)이 항공기용 수중음파 탐지기인 AQS-24A를 AQS-24B로 개량하는 프로그램의 실제 해상테스트를 성공했다.
2015년 5월 바레인에 주둔 중인 미해군 중부사령부에서 실시한 야전 성능시범에서, AQS-24B는 18노트(knot)의 속도에서 신형 소해장비 AQS-24B의 '합성 개구면 소나(Synthetic Aperture Sonar, 合成開口面 Sonar)'의 처리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을 성공했다고 IHS Jane이 2015년 9월 18일 보도했다.
IHS Jane에 시험기간 중 AQS-24B는 총 12개의 임무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플로리다주의 파나마시에서 별도로 시행된 전술개발 시험평가는 수상함에서 분리되어 16.25시간 동안 단독임무를 수행하는 평가를 2차례 받았다.
AQS-24B는 기존의 AQS-24A의 소해용 음파탐지기 성능을 향상시켜 현대전에 운용되는 기뢰를 탐색하고 식별하여 무력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소해장비이다.
세계에서 실전배치되고 작전에 운용 중인 단 하나 뿐인 고속 항공기용 소해시스템이다.
AQS-24B는 공중에서 침저기뢰(bottom mine)와 부유기뢰(moored mine)의 식별과 무력화 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용 고해상도의 측면 음파탐지기를 장착하고 있다.
▲ AQS-24A
[참조] IHS Jane's - [Minehunting demonstrated [DSEi15D4]]18 Sept, 2015
[아침안개] 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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