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실무부대/해병대 사령부

한·미해병대, 한가위 맞이 단결활동

머린코341(mc341) 2015. 10. 2. 17:52

한·미해병대, 한가위 맞이 단결활동
   
해병대사령부는 한·미해병대, 한가위 맞이 단결활동을 실시 하였습니다.

해병대사령부 간부와 군가족 그리고 주한 미 해병대 장병 등 300며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에서 맞는 추석 한가위 의미를 돼새기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떻게 단결활동을 하였는지 해병대사령부 사진담당관님의 렌즈를 따라 지금 공개 하겠습니다.

 


한·미해병대 무적해병들이 혼합 편성하여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은 둥글고 마음은 삼격형, 그리고 행동은 네모 형식(?) 그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공을 다뤄야 하는데 공이 사람을 가지고 노는 듯 합니다.ㅎㅎㅎ

 


줄넘기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군 가족 그리고 한·미해병대 무적해병들과 혼성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점프력 대단합니다.

무적해병들과 가족의 점프력 차이가 확연이 다르게 보입니다.

 


해병대사령관님께서도 화살꽂기 경기를 하고 잇습니다.

과연 몇개를 성공 시킬 수 있을까요? 기회는 한번씩입니다.

사령관님~!! 교육훈련 명령 내리듯 집중하셔서 던져야 들어 갑니다.

정답은 손들 들고 있는 화살 반 들어 갔습니다.

대단한 실력입니다. ㅎㅎㅎ

 


번외 경기로 한·미해병대 무적해병들은 화살꽂이, 줄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하면서

서로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집중해서 던지시면 이렇게 들어 갑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찾은 군가족분들입니다.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의 사물놀이, 모듬북 공연, 마칭시범 등을 보시면서 한가위 분위기가 되어

한·미해병대 무적해병들은 물론, 가족분들까지도 축제의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어디가 한국 해병대고 미 해병대 인지 알겠습니까?

한·미해병대 장병들의 부대단결행사는 축구 경기로 시작합니다.

몸 조심하면서 축구공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ㅎㅎㅎ

 


의장대 무적해병들이 오늘은 포토존이 되었네요~!!

밝은 모습에 밝은 미소 보기 좋습니다.

오늘의 추억 영원히 기억하시고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사물놀이 팀이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몸을 회전하는 것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어지러움도 이겨내야 하는 기술입니다.

아무튼, 쓰러질듯, 넘어질 듯 하면서도 팽이처럼 잘 돌고 있는 무적해병의 모습입니다.

 


버나를 돌리고 있는 무적해병(사물놀이)입니다.

버나는 지름 15센티미터, 두께 10센티 미터쯤의 쳇바퀴 양쪽에 헝겊을 여러 겹 덧바르고,

가운데에 둥글게 오린 가죽을 붙인 것입니다.

쉽지 않은 버나 돌리기 인데요

아무 멋짖게 잘 돌리고 있습니다.

 


힘과 패기넘치는 모듬북 공연입니다.

한가위 축제 분위기가 나나요?

해병대사령부 연병장 한 가운데에서 공연하는 모듬북 팀 공연~!!

한·미해병대 장병들은 힘과 패기 넘치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군악 의장대 시범 모습입니다.

절도 있는 동작, 패기넘치는 일사분란한 행동의 모습을 보면 해병대를 상징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있는듯 느껴 집니다.

단 한치의 실수도 허용할 수 없는 공연입니다.

특히, 해병대사령부 의장대는 일반 소총이 아닌 M1소통을 가지고 공연을 하기 때문에

무게감도 있고 중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입니다.

 


족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힘있게 차는것 같지만, 요령것 공을 차는 모습입니다.

공에 회전력을 넣어서 차는 느낌입니다.



이 공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어디로 튕겨져 나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가운데 공은 어디론가 굴러가고 있습니다.

 


한·미해병대 한가위 맞이 단결활동을 하면서 구기종목으로 친선을 다지고

서로 고유의 음식을 나누면서 한·미 혈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겼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무적해병들의 공연 모습입니다.

힘차고, 패기 넘치고, 어딘가 모르게 해병답다는 생각과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유일하게 M1 소총을 가지고 공연하는 의장대 무적해병들입니다.

무게도 일반 소총 보다는 훨씬 무겁습니다.

 


화살꽃기 아주 잘 하십니다.

정확하게 포물선을 그리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화살 무게를 어느정도 계산한 다음 날아가는 속도 조절을 잘 한다면

넣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집니다.

 


해병대사령관님께서 공을 잡고서 상대방 골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축구공에 집중하고 계시는 사령관님~!! 이젠 몸이 잘 따라주지 않습니까?

그래도 왕년의 실력이 나왔습니다. ㅎㅎㅎ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한·미해병대 장병의 모습입니다.

오늘 축구 경기는 모두가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아주 잘 해냈습니다.

하지만, 축구공은 둥글어서 상대발 골문에 몇번 골인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슈팅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로 공 회전력이 보이지 않지만, 공에 회전력을 넣어 힘껏 차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미해병대 장병들의 한가위 맞이 단결활동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기원합니다.

 

그리고 주한미 해병대 연락장교이신 크루코 소령님은 한국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도 같은 한국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보람된 시간을 보냈으며,

작전뿐만 아니라 서로 기뿐 일 함께 나누자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함께 갑시다~!!

 

대한민국 해병대는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 입니다.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강한 훈련은 계속 될 것입니다. 필승~!!

 

<사진 - 상사 최병우, 글 - 원사 이종오>


[날아라마린보이]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