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군악, 의장대 마칭 시연
해병대사령부 군악, 의장대 장병들이 마칭 시연 준비과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행사전 연습 공연이지만, 실전과 똑 같이 사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 행사복장이 아닌 해병대 얼룩무늬 전투복 착용으로 한다는 것뿐입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 의장대 마칭공연 시연, 렌즈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 의장대 장병들이 마칭 시범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칭은 전쟁터로 출전하는 군인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은 역할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1961년 해병대 고적대가 창설되면서 해병대에서는 최초로 마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고계시는 공연은 영문(Marine Corps)의 M을 대형으로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상공에서 촬영하여 확실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무적해병들의 마칭시범 공연입니다.
강건합니다. 이분들은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무적해병들입니다.
짧은 시간의 공연이지만, 눈만 뜨면 훈련이 계속 됩니다.
화려함 뒤에는 땀으로 범벅이 되고, 할 수 있을때 까지 반복훈련이 계속 된다는 것입니다.
해병대 상징인 팍각모사나이와 상륙전 노래를 연주하면서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뜨거운 태양열속에 강한 집중력으로 인해 인상이 조금 찌그러(?) 졌네요~!!
그래도 씩씩합니다.
10분간의 짧은 시간의 마칭공연 이지만, 해병대를 상징하고,
강한 모습이 10분간의 공연안에 함축되어 있답니다.
분열간 해병대 군가를 연주하는 모습입니다.
의장대장님께서 분열하는 모습입니다.
분열은 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보무 당당한 위용으로 지휘관에 대하여 높은 예우를 표하며,
부대의 단결과 훈련의 정도 및 사기를 나타내는 의식 행사입니다.
비록 공연을 위한 시범식 공연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성, 명예, 도전 해병대 핵심가치 입니다.
충성은 : 전우애와 최고의 침워크, 희생정신을 기반으로 조국과 해병대,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자세입니다.
명예는 : 해병대가 창설이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자랑스런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이에 걸맞게 사고하고 행동하자는 의미입니다.
도전은 : 강인한 육체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세로 미래를 지향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기수단이 해병대 전 부대기를 들고서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 컷으로 볼때는 의미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보시면 장엄하고, 강한 해병대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공연시에는 철모를 착용하는데 체육모는 기수봉에 걸려 뒤로 착용하고 시범을 하고 있습니다.
기수봉과 기수단의 간격을 맞추기 위해 착용한 것이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ㅎㅎㅎ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무적해병들은 타군과 달리 훈련이나
공연시에도 M1 소총을 가지고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선배 해병들이 쌓아 온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이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무겁기도 하지만, 해병대는 내,외적으로 자세입니다. (오와 열)
장난감 가지고 놀듯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들어보면 괭장히 무겁습니다.
20바퀴를 돌여야 하기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똑같이 20바퀴를 돌여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듭니다.
분열이 시작되었습니다.
분열은 기수단과 국기가 사열대 앞을 통과 할때 단상에 계신 모든분들께서는
일어서서 국기에 예를 표해야 합니다.
해병대 군가중 팔각모 사나이를 연주 하는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무적해병들이 사열대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 팔각모 얼룩무늬 바다의 사나이 검푸른 파도타고 우리는 간다. ♬~~~
마칭공연의 상징성을 표현하는 드럼라인은 잘 훈련된 6명의 군악요원이 스네어 드럼, 심벌,
쿼트라는 악기를 조합하여 타악기 퍼포먼스로서 해병대의 단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드륵드륵~!! 힘찬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해병대사령부 의장대 무적해병들이 일렬 조화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사진담당자가 렌즈와 피사체를 조절하여 움직이는 효과를 잘 표현했습니다.
예술적인 감감이 매우 훌륭합니다. ㅎㅎㅎ
마칭 시연(시범)은 위에서도 잠깐 설명드렸지만 오늘 시연은 영문 대문자 MCV를 표현하는 것이며,
MC는 해병대의 Marine Corps의 이니셜이며,
V는 Victory 이니셜을 형상화한 해병대만의 고유 마칭공연입니다.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의장대 마칭 공연시연의 하일라이트 공연은 일렬 조화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도가 물결치는 형상, 그리고 한사람이 행동하는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시범을 보입니다.
아울러, 일렬 조화 시범은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보면 패기넘치고
힘찬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감동적입니다.
20바퀴를 돌려야 하는 고난위도 시범입니다.
소총을 돌릴때 소총이 흔들리지 않게 그리고 몸도 흔들리지 않은 자세로 돌려야 하기 때문에
마칭공연중 가장 어려운 동작일 것입니다.
조금 늦으면 공연은 엉망이되고 소총을 떨어뜨리면 더 엉망이 되겠지만,
무적해병들은 한 사람이 돌리는 것처럼 완벽하게 마칠 것입니다.
소총을 돌리고 나서 소총을 가볍게 잡고서 다음 행동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뻘겋게 달아오는 팔~!! 한 여름 행사 시에는 더 많이 타고 허물(?)까지 버겨지지 않을까요?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은 해병대의 강인함의 모습에 감동을 하지만,
의장대 무적해병들은 수 많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박수를 보냅시다. 짝짝~!! 짝짝꿍~!! 힘내시기 바랍니다.
의젓한 모습으로 서 있는 무적해병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볼때 이제 해병대사령부 군악, 의장대 마칭 시연(공연)도 마칠 시간이 다가옵니다.
군악대 요원들이 사열대 앞을 지나면서 예를 표하고 있습니다.
상륙전의 노래 연주에 맞춰 씩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병대사령부 군악대 장병들 파이팅~!!
이곳은 의장대 무적해병들이 사열대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절도 있는 동작 그리고 패기 넘치는 동작들입니다.
해병대사령부 의장대가 사열대 앞을 지나면서 받들어 칼를 하면서
의젓한 모습으로 통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칭공연은 군악, 의장대 50명으로 구성되어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의 빛나는 전통과 역사를 10분간의
공연으로 형상화 하였습니다.
비록 짧은 공연이지만, 10분내에 해병대의 강인함을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실제 공연에 앞서 연습이미잔, 실전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강하고 정직한 해병대는 어떠한 임무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 정신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해병대 입니다.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 오늘도 강한 훈련은 계속됩니다. 필승~!!
<사진 - 상사 최병우, 글 - 원사 이종오>
[날아라 마린보이]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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