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항에 정박한 미항모 조지와싱톤함
미해군 항공모함 USS George Washington (CVN-73)함이 24일 브라질 Rio de Janeiro항 외곽 Guanabara Bay에 정박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Photo @ Edson de Lima Lucas)
23일 리오항에 입항한 와싱톤항모는 지난 5월 그동안 배치되었던 일본 요코스까항을 출항하여 미 본토로 향하고 있다. 와싱톤항모의 임무는 Ronald Reagan 항모가 미해군 유일의 전방배치 항모로 일본에 배치됐다.
2016년 가을부터 중간수명 연장 작업을 위해 Newport News Shipbuilding에서 해체 및 연료 교환등을 실시할 예정인 와싱톤항모는 귀항길에 호주 뉴질랜드와 Talisman Sabre 2015 훈련을 실시했고 미국 샌디에고항을 거쳐 남미를 돌아 동부해안의 뉴포트항으로 이동하며 남미 각국과 UNITAS 2015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UNITAS 훈련은 긴 역사를 가진 연례 다국적 연합 해상훈련으로 미해군 남부사령부와 4함대 주관으로 실시하는 Southern Seas 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56주년을 맞고 있다. 이 훈련은 2단계로 구성되는데 1단계는 칠레와 실시하는 UNITAS Pacific, 2단계는 브라질과 함께하는 UNITAS Atlantic이다.
[비겐의무기사진이글루]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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