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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초탄 격추능력·방공대비태세 ‘이상무’

머린코341(mc341) 2016. 3. 5. 19:35

[해병대1사단] 초탄 격추능력·방공대비태세 ‘이상무’


해병대1사단 대공 실사격 훈련, 견인발칸포 등 각종 장비 투입


해병대1사단 장병이 경북 포항시 칠포대공사격장에서 대공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무홍 하사


해병대1사단이 방공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펼쳤다.


사단은 최근 경북 포항시 칠포대공사격장에서 장병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 견인발칸포 등 각종 편제장비를 투입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완벽한 방공작전 대비태세’를 목표로 열린 이번 훈련에서 사단은 대공표적 추적 및 사격능력 향상, 대공사격술 숙달, 소·분대장 사격통제능력 향상, 중대 소속감 함양 및 단결심 배양 등에 중점을 뒀다.


사단은 소형 대공표적기(RC-MAT)를 활용해 표적추적 훈련 및 평가를 진행했다. 또 실사격 훈련 및 야간 불시 전투배치 훈련 등도 함께 실시했다. 장병들은 주·야간에 걸쳐 진행된 훈련을 통해 실사격 능력 및 불시 사격교전능력을 키웠다.


권영진(대령) 포병연대장은 “앞으로도 적기를 초탄에 격추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은 앞으로도 보·포병 부대 편제 화기를 이용한 합동 대공 실사격훈련 등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공방어태세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방일보] 201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