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가장 미국적인 미인대회"

강명호ㅣ두번째 편지!…"가장 미국적인 미인대회"

   
그러니까, 이 전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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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형제들에게 보내는 편지' by 명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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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서 계속됩니다...

오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후터스 20주년 기념 '2016 미스 후터스 인터내셔널' 지역 예선 중 하나가, 지난 6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렸다는 것이다. 참가자는 모두 23명. 연령대는 주로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다시말해, 지금 상황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비키니 심사를 앞둔 긴장된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보통 미인대회에서 백스테이지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대회는 예선인 이유로 아무에게나 공개된 현장이라는 게 핵심이다.

그나저나, 오른쪽 '어린 친구'...

참가번호 1, 2, 3, 4번을..

차례대로 살피며..

앗...?!

갑자기 웅성웅성..

대체 무슨 일이?

알고봤더니...

대회 참가자들이 번호 순서대로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데, 군데군데 번호가 뒤바뀐 이유였다. 하지만 대회 관계자들의 빠른 대처로 상황은 이내 정리됐고. 이제 곧 이날 두번째 순서인 비키니 심사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이었다.

그런데...!

사실 이런 대회에서, 가장 긴장되는 건 참가번호 1번이다. 아마 그래서 그랬을 것이다.

참가번호 2번이...

다정하게 긴장을 풀어주는데..

살폈듯이, 참가번호 2번은...

귀여운 외모에..

애교도 많아 보였고..

더불어...

그녀의 전체적인 몸을 살폈을 때..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라는 것과, 머슬마니아 출전처럼 선탠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참가번호 1번이 전형적인 서구형 미인이라면, 참가번호 2번은 애교 많은 동양적인 미인에 더 가까웠다.

하지만, 참가번호 2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참가번호 1번은 계속해서 긴장을 하는데..

드디어...!!

사회자의 멘트,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계속이어집니다. 채널고정!

포트마이어스(美 플로리다주) / 강명호 기자
 

[NATE]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