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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임무 완수 위해"…해군특수전전단 혹한기 훈련

머린코341(mc341) 2017. 1. 12. 11:43

"완벽한 임무 완수 위해"…해군특수전전단 혹한기 훈련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00% 임무를 완수한다."


지·해·공 전천후 타격 능력을 갖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이 지난 9일부터 강인한 체력과 전술전기 연마를 위한 동계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혹한도 두렵지 않다


훈련은 20일까지 2주간 강원 동해시와 평창 산악훈련장 일원에서 열린다.


언제라도 명령이 떨어지면 적진 깊숙이 침투해 주요표적을 제거할 수 있도록 수중침투, 장거리 산악기동, 특수정찰 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시행한다.


9∼12일 동해 군항 일원에서 심해잠수와 수중침투 훈련을 하고 13∼20일에는 동해 두타산과 평창 황병산 일원에서 장거리 산악기동, 은거지 구축, 적지 종심작전을 위한 특수정찰, 표적 타격훈련을 한다.


김현중 1특전대대장은 "해군특수전전단 대원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해 주요표적을 제거하고 주어진 임무를 100%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군특수전전단 동계 혹한기 훈련


[연합뉴스] 201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