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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태평양에 항공모함 추가 투입...유사기 한반도에 최대 4척 투입 가능

머린코341(mc341) 2017. 8. 10. 16:14

미해군, 태평양에 항공모함 추가 투입...유사기 한반도에 최대 4척 투입 가능


2017년 8월 2일 태평양상에서 COMPTUEX 실시중 함대유류보급함 T-AO-187 USNS Henry J. Kaiser(가운데)로 부터 보급을 받는 항공모함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좌측)과 구축함 DDG-76 USS Higgins / 출처 : PACOM


미해군이 태평양에 항공모한 한 척을 추가로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태평양사령부는 공식 Flickr에 이러한 사실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사진을 2017년 8월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항공모함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이 모항인 샌디에고를 출항하여 태평양상에서 항공모함타격전단(CSG)의 구성부대 간 전투력을 통합하는 COMPTUEX를 실시 중 보급을 받는 사진(위)이다.


통상적으로 미해군은 약 30일 간 COMPTUEX를 실시한다.


COMPTUEX는 항공모함의 작전배치를 위한 마지막 준비단계이다.


따라서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이 사진이 공개된 2017년 8월 2일에 COMPTUEX를 시작했다면 늦어도 2017년 9월 초에는 작전배치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만약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이 이미 COMPTUEX를 시작했고 미태평양사령부가 이 사진을 늦게 공개했다면,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의 작전배치는 2017년 8월 중순 또는 8월 말일 수 있다.


한편 국내 언론은 지난 2017년 8월 2일 정부소식통을 인용하여 미국이 2017년 8월 중순 경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와 칼빈슨호(CVN-70)를 한반도 인근해역에 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2017년 7월 31일 현재 페르시아만에 있는 항공모함 CVN-68 USS Nimitz함과 태평양 상에서 COMPTUEX를 실시 중인 CVN 71 USS Theodore Roosevelt함까지 포함할 경우, 미해군은 2018년 8월 말~9월 초까지 상황에 따라 한반도 해역에 최대 4척의 항공모함을 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조] U.S. Pacific Command : USS Theodore Roosevelt, carrier strike group prepare for deployment during COMPTUEX / PACIFIC OCEAN (Aug. 2, 2017)


[아침안개]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