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신형 ‘레일건’ 실사격 준비
미해군이 지난 2012년 레일건의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발표한 이후 최근 신형 ‘레일건’의 실사격을 준비중이라고 미군의 웹진 Engadget가 2017년 7월 25일 보도했다.
Engadget에 따르면 미해군연구서소(ONR)1)는 출력 32메가줄(megajoules)짜리 신형 레일건을 제작 중이다.
출력 32메가줄은 중량 1톤짜리 승용차 32대를 동시에 257km/h(160mph)로 날려버릴 수 있는 힘의 크기를 의미한다고 Engadget는 설명했다.
분당발사속도는 10발이다.
2017년 말 경 제작이 완료될 것이라고 미해군연구소 해군항공전무기부의 책임자의 Tom Beutner 박사는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미해군은 이 신형 레일건이 언제 실전배치 될 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난 2016년 2월 최신형 구축함인 Zumwalt급 3척에 레일건을 탑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1) onR : Office of Naval Research
Navy Railgun Successfully Fires Multi-Shot Salvos
[참조] Engadget.com : The Navy’s railguns are ready for live-fire field tests/07.25.2017.
[아침안개]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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