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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군이 소유하고 있다는 육상 최고의 무기

머린코341(mc341) 2017. 10. 6. 17:50

세계 최강 미군이 소유하고 있다는 육상 최고의 무기



그냥 전차보유량은 러시아와 중국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전차 개개당 C4I 체계나 능동방호시스템 등을 장착한 최신전차 수량은 미국이 압도적이며, 사실상 미군이 운용하는 전차는 모두 3세대 이상만 운용되고 있습니다.



주력은 1100여대 이상의 M1A2 계열이며, M1A1의 경우 예비용이나 주 방위군 소속으로 있는 경우가 많고 한국 해병대처럼 얘네 해병대도 해군과의 연계로인 하여 특유의 예산구조가 나타나 최신장비 빈도가 적어서 섞어쓰는 형태입니다.



물론, 미국은 파병된 지역에서 장비순환을 하거나 그대로 퇴역하고 민간 또는 정부에 고철로 인가 또는 양도/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연마다 보유수량 척도가 좀 들쭉날쭉한 상태라 볼 수 있겠습니다.



걸프전쟁때 제대로 제식화도 안되고 구형위주의 전차를 그것도 제공권 장악할 공군전력도 없어 섣불리 들이밀다가 복날에 개를 패듯 뚜드려맞은 이라크군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면서, 미군 전차의 실전 우수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현대전에는 공군이 최강이라 전차를 포함한 기계화전력은 사실상 필요없다는 전차무용론 까지 나오게 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공권과 더불어 군사력이 압도적인 미군이었기에 그런 것이지 이후 수 많은 전쟁들과 내전들에서 보병을 상대로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을 갖춘 전차가 전선을 돌파해나가 적 지상군을 섬멸해내는 모습에 전차들도 현대화를 위해 전자 지휘체계와 능동방호, 제한적인 EMP 차폐막을 형성하면서 전차역시 발전한다라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주장은 싹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파병군의 경우 미 육군보다 해병대의 원정군에서 전차가 꽤 쏠쏠하게 쓰였는데, 현재는 전면전을 진행중이지 않기에 기계화전력은 2선급이고 대부분 보병위주 작전을 짠 미군이지만, 여전히 전면전을 대비하고 있는 서유럽이나 특히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미 육군과 전차전력이 크게 배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에이브람스 전차 자체도, 63톤의 무거운 중량덕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전차에 속하며 그에 따라 방호력도 상당하여 세계 최강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M1A2 SEP V4 까지 개량계획을 잡아놓은 상태이지만, M1A3 개량사업이 무산되면서 곧 T-14 등에 대항한 차기 최신전차 개발사업을 진행하려는 계획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군사정보] 201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