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6여단 수영훈련

실전적 생존능력 ‘쑥쑥’ (국방일보, 2014.08.11)

 

해병대1사단·6여단 수영훈련

 

　해병대 장병들이 강도 높은 전투수영 훈련으로 상륙작전과 해상 생존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해병대1사단과 6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투수영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작전대비태세를 완벽히 유지한 가운데 진행 중인 훈련은 전투수영 방법을 숙달,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1사단은 경북 포항 도구해안과 해상·수중훈련장에서 전 장병이 ‘생존수영법’을 반복 숙달하고, 6여단은 백령도·대청도 등 서북도서 해안에서 훈련을 벌이고 있다.

 

　훈련은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해병대의 특성을 고려해 7ｍ 높이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는 이함훈련 및 전투복 하의를 이용한 부이 제작·활용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

 

　각 부대는 훈련장에 중앙통제본부를 운용 중이며, 지상관망대 통제요원과 고무보트(IBS)를 이용한 해상통제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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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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