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실무부대/해병대 교육훈련단

해병대 부사관 114명조국수호 힘찬 첫발

머린코341(mc341) 2014. 10. 19. 13:45

해병대 부사관 114명조국수호 힘찬 첫발 (국방일보, 2014.09.29)

 

해병대교육훈련단서 임관

 


해병대교육훈련단장과 임관자 아버지가 정태근 하사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 제공=정지환 상병

 

 해병대 신임 부사관 114명이 조국수호를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지난 26일 부대 연병장에서 해병대 부사관후보생 349기 임관식을 거행했다. 김진호(준장) 교육훈련단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부대 주요 지휘관·참모, 임관자 가족·친지들이 참석해 장도에 오른 신임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식에서 영예의 해군참모총장상은 교육훈련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유예현 하사가 차지했다. 표정수 하사는 해병대사령관상을, 김찬엽 하사는 교육훈련단장상을 수상했다.

 

 유 하사는 “오늘의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절대 잊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승리하는 정예 해병 부사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은 축하 전문에서 “부사관은 부대 전투력 발휘의 핵심 간부”라며 “상승불패라는 명예로운 해병대 전통을 이어나가는 부사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해병대 신임 부사관들은 특성화 교육과 병과별 초급반 과정을 수료한 후 실무부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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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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