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5년도 방위예산 세부 조달 내역
14일 확정된 방위예산은 사상 최대인 9,801억엔으로 전년 대비 2%인상됐어요.
이 중 주일 미군 재편 관련 예산과 정부 전용기 도입 비용, SACO 관련 예산을 제외하면 방위성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은 4조 8,821억엔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한 셈인데요,
급여 인상분과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장비 조달이나 개수에 할당된 예산은 마이너스라고 해요.
각 자위대가 요구한 조달 수량과 예산이 배정된 조달수를 갈무리해 드려요...
일본 2015년도 방위 예산 장비당 조달비 확정안
14일 일본 정부 각의에서 확정된 2015년도 방위예산 중 장비 관련 비용이에요.
• 육상 자위대용 전술 수송기 V-22 오스프리 5기 조달 예산 516억엔.
• V-22 배치 예정인 사가 공항 등의 시설용 부지 취득비 106억엔.
• 육상 자위대용 수륙 양용 강습 장갑차 AAV-7 30량 조달 예산 203억엔. (재생차량)
• AAV-7 배치 예정인 아마미섬의 육상 자위대 경비 부대 주둔지 토지 취득비 32억엔.
• 해상 자위대 미사일 호위함 (이지스) 건조비 1,680억엔.
• 해상 자위대용 대잠 초계기 P-1 20기 조달 예산 3,504억엔.
• 항공 자위대용 F-35A 다용도 전투기 6기 조달 예산 1,032억엔.
• 항공 자위대용 조기 경계기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 1기 조달 예산 232억엔.
• 무인 정찰기 RQ-4 글로벌 호크 도입을 위한 관련 시스템 도입 예산 154억엔.
• 차기 정부 전용기 2기 도입 경비 108억엔.
[육상 자위대]
• 틸트 로터기 V-22 : 5기 조달 516억엔 (이중 교재 등 관련비용 95억엔, 기체 1기당 단가 84억 2,000만엔)
• 연락 정찰기 LR-2 : 1기 요청, 예산 승인 0.
• 수송 헬기 CH-47J 개량 : 3기 요청, 예산 승인 0.
• 03식 지대공 미사일 : 1개 중대분 164억엔
• 11식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 1세트 29억엔
• 중거리 다목적 유도탄 : 12세트 62억엔
• 89식 소총 : 4,217정 11억엔
• 대인 저격총 : 19정 요청, 예산 승인 0.
• 84mm 무반동포 B : 18문 요청, 예산 승인 0.
• 81mm 박격포 L16 : 1문 1,000만엔
• 120mm 박격포 RT : 5문 요청, 예산 승인 2문 7,000만엔
• 99식 자주 155mm 곡사포 : 6량 58억엔
• 10식 전차 : 13량 요청, 예산 승인 10량 102억엔
• 경장갑 기동차 : 40량 요청, 예산 승인 0.
• 96식 장륜 장갑차 : 6량 요청, 예산 승인 0
• 수륙양용차 AAV7 : 30량 203억엔
• NBC 정찰차량 : 1량 요청, 예산 승인 0.
※ 이 중 LR-1 연락기, 96식 장륜 장갑차, NBC 정찰차량, 경장갑 기동차, CH-47J 개수는
2014년도 보정 예산이 사용돼 육상 자위대 요구 수량을 반영해 줬어요.
[해상 자위대]
• 고정익 초계기 P-1 : 20기 3,504억엔 (5차례로 나눠 납품)
• 초계 헬기 SH-60K : 5기 요청, 예산 승인 2기 138억엔
• 고정익 초계기 P-3 수명 연장 개수 : 3기 11억엔
• 초계 헬기 SH-60J 수명 연장 개수 : 2기 10억엔
• 고정익 초계기 P-3C 레이더 능력 향상 : 4세트 9억엔
• 고정익 초계기 P-3C 적외선 탐지 능력 향상 : 4세트 1억엔
• 호위함 DDG : 1척 1,680억엔 (아타고급 이지스 호위함)
• 잠수함 SS : 1척 643억엔 (소류급)
• 하타츠키급 호위함 함령 연신 (수명 연장) : 부품 1척 6,000만엔
• 아사기리급 호위함 함령 연신 : 공사 1척, 부품 2척 16억엔
• 아부쿠마급 호위함 함령 연신 : 공사 2척, 부품 2척 19억엔
• 하타가제급 호위함 함령 연신 : 부품 1척 9억엔
• 콩고급 호위함 함령 연신 : 부품 1척 19억엔
• 오야시오급 잠수함 함령 연신 : 공사 2척, 부품 3척 34억엔
• 쿠루베급 훈련 지원함 함령 연신 : 부품 1척 2억엔
• 해양 관측함 와카사의 함령 연신 : 공사 1척, 부품 1척 4억엔
• 도와타형 보급함 함령 연신 : 부품 1척 7억엔
• 에어큐션정의 함령 연신 : 부품 2척 4억엔
• 다카나미급 호위함의 단(거리)SAM 시스템 능력 향상 : 부품 5척 20억엔
• 아타고급 호위함의 대잠 능력 향상 (MFTA) : 부품 1척 6억엔
• 아키즈키급 호위함의 대잠 능력 향상 (멀티 스태틱) : 공사 1척, 부품 1척 9,000만엔
• 아사기리급 호위함의 전투 지휘 시스템 근대화 개수 : 부품 3척 28억엔
• 오오스미급 수송함의 능력 향상 : 부품 1척 6억엔
• 이지스 시스템 탑재 호위함의 능력 향상 (BND) : 2척 168억엔
[항공 자위대]
• 전투기 F-35A : 6기 1,032억엔
• 전투기 F-15 근대화 개수 : 8기 101억엔
• 전투기 F-2 공대공 전투 능력 향상 : 부품 9세트 2억엔
• 전투기 F-2에 JDCS (F) 탑재 개수 : 2기 7억엔
• 구난 헬기 UH-60J : 2기 요청, 예산 승인 1기 49억엔
• 새로운 조기 경보기 E-2D : 1기 232억엔
• 공중 조기 경보 통제시 E-767의 능력 향상 : 부품 1세트 156억엔
• 수송기 C-130H에 공중 급유 기능 추가 : 부품 1세트 6억엔
• 체공형 무인 항공기 (글로벌 호크) 시스템 : 3대분의 주익과 지상 운용 장비 취득비 154억엔
• 기지 방공 지대공 유도탄 : 2세트 요청, 예산 승인 1세트 56억엔
• 경장갑 기동차 : 10량 요청, 예산 승인 0.
[기타]
• 각 자위대의 대원수 증대 요청도 모두 감소한 숫자만 인정됐어요.
육상 자위대는 145명의 증원을 요청했지만 91명 증원만 승인 됐고요,
해상 자위대는 139명 증원 요청에 67명 증원만 승인,
항공 자위대는 132명 증원 요청에 72명만 승인돼 3자 총계 416명 증원 요청 중 230명의 증원 예산만 인정됐어요. 전력 증강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예산, 인력 모두 필요보다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대요.
※ 자위대는 올해도 기관총 조달 예산이 없네요... 육자 기갑이랑 헬기는 찬밥...
출처 : 유용원의 군사세계, 다물어 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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